기자 소개

백서진경덕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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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글짓기 쓰기를 무척 좋아합니다. 또, 세상 모든 일을 궁금해 합니다. 저는 글짓기를 좋아하여서 글짓기를 열심히 쓴 결과 글짓기 실력을 바탕으로 충청북도 글짓기 대회에서 최우수 상을 받은 적이 있으며, 전국 아가모 모니터링 대회에서 최우수 상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저는 정치와 시사 쪽에 관심이 많으며, 나중에 반기문 UN 사무총장님처럼 훌륭한 정치가나, 의사, 봉사자가 되는 것이 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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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에 관심이 많고 탐구해보고 싶은 백서진 기자의 기사들입니다^^ 완벽하진 않지만 한땀한땀 노력하면서 쓴 기사들입니다^^ 앞으로 부족한 점은 보완하고 잘된 점을 더 발전시키면서 좀 더 정확하고 알찬기사를 사람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탐방을 다녀오고나서 쓴 기사들은 ‘더 넓은 세상으로!’에 사회에 관해 쓴 기사들은 ‘사회에 관한 요모조모’에 넣었고, 동화나 시등은 ‘내가 쓴 문학작품들’에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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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진 기자 (경덕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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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대신 동요를 불러요!

“모두 모여라 모두 비켜라!"
"I‘m so curious~"

이것은 우리들이 흔히 알고 있는 유명 아이돌 가수들의 노래 가사 중 일부다. 우리는 인기 아이돌들의 노래를 들고 흥얼흥얼거릴 때가 많다. 이렇게 21세기는 케이팝(K-pop)의 전성시대라고 할 만큼 케이팝(K-pop)이 유행하고 있다. 또 오디션 프로그램인 ’케이팝(K-pop) 스타‘와 같은 프로그램도 나올 만큼 케이팝(K-pop)의 인기는 대단하다. 물론 나도 케이팝(K-pop)을 틀어놓고 흥얼거리며 흥을 돋울 때가 많다. 하지만 케이팝(K-pop)에는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있기 마련이다.

우선 케이팝(K-pop)의 의미부터 살펴보면, ‘K-pop’은 ‘Korean pop’의 약자로, 대한민국의 대중가요라는 뜻이다. 이런 우리나라 대중가요의 특징과 장점, 단점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대표적인 특징이라면 흥겨운 댄스곡이 많다는 것이다. 케이팝(K-pop)은 발라드보다 흥겨운 멜로디인 곡이 인기가 많다.

케이팝(K-pop)의 장점은 첫째, 우리의 흥을 돋아준다는 것이다. 케이팝(K-pop)을 듣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게 되고 스트레스가 싹 날아가게 한다. 흥겨운 멜로디가 귀에 들려 나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지는 것이다. 그리고 둘째, 한류 열풍을 일으킨다. 유명 음악 프로그램만 봐도 외국에 나가 활동을 하고 있는 케이팝(K-pop) 가수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셋째, 케이팝(K-pop) 가수들로 인해서 우리나라가 경제적 이익을 얻게 된다. 케이팝(K-pop) 스타가 많아지는만큼, 그 스타를 보기 위해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들도 많아지기 때문이다. 마지막 넷째, 우리나라 문화를 알릴 수 있다. 케이팝(K-pop) 스타의 팬들은 한국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어 한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문화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된다.

하지만 케이팝(K-pop)이 무조건 좋은 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단점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먼저 케이팝(K-pop)은 가사전달력이 떨어진다. 21세기의 케이팝(K-pop)은 노래를 듣는 사람에게 특정한 감정을 전달하는 ’가사 전달력‘보다는, 중독성 있는 가사를 더 중요시하곤 한다. 그런데 여기에서 한 가지 의문점이 생긴다. 21세기 사람들은 왜 중독성 있는 가사를 선호할까? 그 해답은 아마 케이팝(K-pop)을 즐기는 연령대가 대부분 10대이기 때문일 것이다. 10대들은 주로 중독성이 있는 가사를 선호한다고 하니, 대부분의 작사가들은 10대들이 원하는 것에 맞추어 그에 맞는 곡을 작사를 할 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한다.

케이팝(K-pop)의 두 번째 문제점은 우리말을 파괴한다는 것이다. 케이팝(K-pop)은 대부분 외국어를 많이 사용한다. 순우리말이 있는데도 말이다. 또는 우리가 잘 모르는 신조어 같은 말을 쓰기도 한다. 그래서 이런 케이팝(K-pop)이 우리 후손들에게 우리말에 대한 잘못된 표현을 가르쳐주게 될지도 모른다. 마지막 셋째는 다양성의 문제다. 보통 케이팝(K-pop)의 가사는 사랑에 관한 내용 밖에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사랑에 관한 노래가 유행처럼 계속 나오게 되면, 이것이 한 주제의 음악밖에 들을 수가 없는 다양성의 문제로 이어진다. 그동안우리가 좋은 점만 생각해 왔던 케이팝(K-pop)이 이러한 단점도 갖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케이팝(K-pop)을 대체할 수 있는 건 없을까? 내 생각엔 케이팝(K-pop) 대신에 순 우리말로 이루어진 우리 동요를 부느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우리는 음악책에서도 많은 동요들을 배우고, 또 따라 부르고 있다. 그리고 최근 스마트폰을 이용한 동요 어플리케이션도 많이 나오고 있다. 이렇게 케이팝(K-pop) 대신에 우리말을 지킬 수 있는 흥겨운 동요를 부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