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백서진경덕초등학교

기자소개

저는 글짓기 쓰기를 무척 좋아합니다. 또, 세상 모든 일을 궁금해 합니다. 저는 글짓기를 좋아하여서 글짓기를 열심히 쓴 결과 글짓기 실력을 바탕으로 충청북도 글짓기 대회에서 최우수 상을 받은 적이 있으며, 전국 아가모 모니터링 대회에서 최우수 상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저는 정치와 시사 쪽에 관심이 많으며, 나중에 반기문 UN 사무총장님처럼 훌륭한 정치가나, 의사, 봉사자가 되는 것이 꿈입니다.

신문소개

모든 일에 관심이 많고 탐구해보고 싶은 백서진 기자의 기사들입니다^^ 완벽하진 않지만 한땀한땀 노력하면서 쓴 기사들입니다^^ 앞으로 부족한 점은 보완하고 잘된 점을 더 발전시키면서 좀 더 정확하고 알찬기사를 사람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탐방을 다녀오고나서 쓴 기사들은 ‘더 넓은 세상으로!’에 사회에 관해 쓴 기사들은 ‘사회에 관한 요모조모’에 넣었고, 동화나 시등은 ‘내가 쓴 문학작품들’에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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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진 기자 (경덕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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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여서 행복해요2

나는 정말 상상도 못했다. 정상적인 학생이라면 장애인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싫어할 줄 알았기 때문이다. 이때, 전학생이 내게 말을 걸어왔다.


"안녕? 내 이름은 전수진이라고 해 니 이름은 뭐니?"

"................박............세.....................진"


전학생 이름은 전수진이었다. 내가 이런 정상학생한테 말을 건네본 것은 이번이 처음일 것이다.


"어, 이름 참 예쁘다 박세진! 앞으로 친하게 지내보자!"

"..............."


나는 선뜻 대답을 할 수가 없었다. 왜냐하면 이 전학생이 나와 정말 친하게 지내고 싶은 건지 구분이 안 갔기 때문이다. 전학생은 이런 나의 생각을 눈치라도 챈 듯이 이렇게 말했다.


"그럼 나중에 결정되면 알려줘!"


그렇게 나는 1교시를 전학생 생각으로 어영부영 보내고, 잠시 쉬는시간이 되었다. 전수진이란 전학생은 활발한 성격으로 벌써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고 있었다. 그 때, 내 귀에 이런 소리가 들렸다.


"얘, 수진아 네 짝꿍 있잖아 걔랑 놀지마. 우리 걔 따돌리고 있는 거야. 완전 자기중심적이어서 못됐고, 몸도 불편해. 우리랑 놀지도 못한다니까."

"그래?"


나는 순간 화가 나고,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