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백서진경덕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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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글짓기 쓰기를 무척 좋아합니다. 또, 세상 모든 일을 궁금해 합니다. 저는 글짓기를 좋아하여서 글짓기를 열심히 쓴 결과 글짓기 실력을 바탕으로 충청북도 글짓기 대회에서 최우수 상을 받은 적이 있으며, 전국 아가모 모니터링 대회에서 최우수 상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저는 정치와 시사 쪽에 관심이 많으며, 나중에 반기문 UN 사무총장님처럼 훌륭한 정치가나, 의사, 봉사자가 되는 것이 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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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에 관심이 많고 탐구해보고 싶은 백서진 기자의 기사들입니다^^ 완벽하진 않지만 한땀한땀 노력하면서 쓴 기사들입니다^^ 앞으로 부족한 점은 보완하고 잘된 점을 더 발전시키면서 좀 더 정확하고 알찬기사를 사람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탐방을 다녀오고나서 쓴 기사들은 ‘더 넓은 세상으로!’에 사회에 관해 쓴 기사들은 ‘사회에 관한 요모조모’에 넣었고, 동화나 시등은 ‘내가 쓴 문학작품들’에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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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진 기자 (경덕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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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물결로 물들였던 청와대

햇볕이 쨍쨍 내리쬐는 6월 2일 푸른누리 기자들은 청와대로 모였다. 바로 청와대 푸른누리 4기 기자단임을 알리는 ‘제 4기 청와대 푸른누리 기자단 출범식’에 참석하기 위해서이다. 출입증 검사와 물품 검사를 하고 녹지원을 지나 청와대 대정원에 도착했다. 청와대 대정원에 도착했을 때 청와대의 웅장함에 감탄만 나올 뿐이었다.


출범식 진행은 개그맨 이수근 아저씨께서 맡아주셨다. 거침없는 입담과 재치로 우리를 지루하지 않게 만들어주셨다. 첫 번째 순서는 에이핑크의 축하공연이었다. 에이핑크는 ‘마이마이(MYMY)’와 ‘허쉬(HUSH)’ 두 곡을 흥이 나게 춤을 춰주었다. 공연이 끝나고 에이핑크의 인터뷰가 있었다. 에이핑크 멤버 소개가 있었고, 에이핑크는 청와대에서 공연하기는 처음이라고 했다.


두 번째 순서는 푸른누리 으뜸기자와 에듀넷 어린이 기자단 시상식 순서였다. 시상은 하금열 대통령 실장께서 해주셨다. 푸른누리 기자들이 자랑스럽다는 것을 다시금 느낀 순간이다. 그리고 으뜸기자의 대표로 무려 172건의 기사를 작성한 김세경 언니의 소감 발표도 들어보았다. 또, 새로운 제 4기 푸른누리 기자단을 맞아 마음가짐을 다지는 선서식이 있었다.

다음으로 청와대 푸른누리 기자들의 끼를 뽐내 보이는 순서였다. 끼 많은 푸른누리 기자들이 노래와, 춤 갖가지 끼를 마음껏 뽐내주고, 이수근 아저씨의 재치 있는 입담 덕분에 더욱이 신나고 재미있었던 순간이었다.


드디어 이명박 대통령 할아머지와 영부인 할머니께서 입장하셨다. 두 분은 우리를 마치 손자, 손녀 대해주시듯 편하게 대해주셨다. 푸른누리가 특별히 준비한 ‘푸른누리 뉴스 쇼’가 진행되었다. ‘푸른누리 뉴스 쇼’에는 푸른누리 기자들의 고민을 대통령 내외분께서 해결해 주시는 순서였다. 내가 가장 기억에 남았던 고민은 1위 "숙제가 너무 많아요!" 였다. 이명박 대통령 할아머지께서는 "나도 손자와 손녀를 키우는데 숙제가 너무 많아 놀 시간이 없다고 하셨다. 이 자리에 만약 선생님이 계신다면 숙제를 적게 내주시면 좋겠다."라고 말씀하셨다.

또 출범식에 참석하신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께 "아이들 숙제 적게 좀 내주세요." 라고 부탁의 말씀까지 건네주셨다. 영부인 할머니께서는 "아이들 학교 숙제는 별로 많지 않은 것 같지만, 사교육 때문에 숙제가 많아진 것 같다며, 숙제를 적게 내주시는 선생님은 좋은 선생님이고 많이 내주시는 선생님이 하시는 학원은 끊어야 한다"하시며, 푸른누리 기자들의 웃음을 자아내셨다.


대통령 내외분께서는 ‘푸른누리 뉴스 쇼’가 끝나시고 퇴장하셨다. 퇴장하시면서도 끊임없이 악수와, 사진 포즈를 취해주셨다. 다시금 대통령 내외분의 따뜻한 마음을 느낀 순간이었다.


마지막 순서는 축하공연 유키스의 축하공연이었다. 유키스는 시간이 없는 데에도 불구하고 두 곡이나 춤을 춰주었다. 또, 푸른누리 기자단의 끼를 뽐내는 시간에서 춤은 잘 추는 푸른누리 기자와 함께 춤 따라 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너무 재미있었고, 마지막으로 푸른누리 기자의 재치 있는 말에 웃음을 자아냈다. 푸른누리 출범식은 정말 내 생에 잊지 못할 순간이다. 오늘 이 출범식에 참여함으로써 내가 청와대 어린이신문 푸른누리 기자라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청와대를 푸른 물결로 물들였던 우리 4기 푸른누리의 기적! 지금 이 순간 다시 한 번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