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백서진경덕초등학교

기자소개

저는 글짓기 쓰기를 무척 좋아합니다. 또, 세상 모든 일을 궁금해 합니다. 저는 글짓기를 좋아하여서 글짓기를 열심히 쓴 결과 글짓기 실력을 바탕으로 충청북도 글짓기 대회에서 최우수 상을 받은 적이 있으며, 전국 아가모 모니터링 대회에서 최우수 상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저는 정치와 시사 쪽에 관심이 많으며, 나중에 반기문 UN 사무총장님처럼 훌륭한 정치가나, 의사, 봉사자가 되는 것이 꿈입니다.

신문소개

모든 일에 관심이 많고 탐구해보고 싶은 백서진 기자의 기사들입니다^^ 완벽하진 않지만 한땀한땀 노력하면서 쓴 기사들입니다^^ 앞으로 부족한 점은 보완하고 잘된 점을 더 발전시키면서 좀 더 정확하고 알찬기사를 사람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탐방을 다녀오고나서 쓴 기사들은 ‘더 넓은 세상으로!’에 사회에 관해 쓴 기사들은 ‘사회에 관한 요모조모’에 넣었고, 동화나 시등은 ‘내가 쓴 문학작품들’에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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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진 기자 (경덕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33 / 조회수 : 566
보람찼던 나의 1학기!

6학년에 들어섰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학기가 끝나간다. 기자는 6학년을 시작하며 다짐했던 내용들을 점검해보며, 한 학기동안 잘했던 점과 후회되는 점을 알아보는 자기반성의 시간을 가져보았다.

첫 번째 다짐은 수학 시험 100점 맞기였다. 사실 5학년 때까지만 해도 수학이 무척 싫었는데, 차츰차츰 호기심을 가지고 스스로의 방법을 찾아 재미있게 공부하다보니, 점점 수학 실력이 좋아져 100점을 맞았다. 그러니 잘한 점이라면 스스로의 방식대로 재미있게 풀어나가며 공부했다는 점이다. 그런데 한 가지 후회되는 점이 있다. 수학공부를 꾸준히 못했다는 것이다. 꾸준히 하지 않고 띄엄띄엄 했다는 것이 후회가 된다. 다음 학기엔 좀 더 꾸준히 공부하도록 노력해야겠다.

두 번째 다짐은 사교성 좋아지기였다. 새 학기여서 그런지 친구관계에 대한 걱정이 제일 컸던 것 같다. 그래서 사교성을 키울 수 있도록 친구에 대한 배려도 많이 해주고, 즐겁게 해주도록 노력했다. 그랬더니 주변에 친구가 많이 생기게 되었다. 그래서 지금은 교우관계가 좋다. 친구를 먼저 배려해주는 좋은 습관을 앞으로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겠다.

세 번째 다짐은 짜증 많이 내지 않기였다. 기자는 사실 짜증을 많이 내는 편이어서, 짜증을 많이 내는 것을 고치기 위하여 나 자신과 약속을 했다. ‘짜증이 날 때면 긍정적으로 생각해보기’란 약속을 정한 것이다. 이를 지키려 노력한 결과, 6학년 새 학기가 시작될 때까지만 해도 짜증을 많이 내는 편이었던 기자가 이제는 짜증을 많이 안내는 편에 속하게 되었다. 자신과의 약속을 정해놓고 지켰다는 것을 스스로도 칭찬해주고 싶다.

네 번째 다짐은 시험 올백 맞아보기였다. 안타깝게도 아직 이 약속은 지키지 못했다. 하지만 올백은 아니어도 좋은 결과를 얻은 때는 있었다.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니 1학기 때 올백을 못 맞았어도, 2학기 때에는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여 공부하여 좋은 성적을 내보일 수 있을 거란 희망이 생겼다. 이 다짐에 대해 조금 후회되는 것은 스스로 생각해도 만족하지 못할 만큼,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공부를 하는 수업시간에 집중도 잘하지 못했을 뿐더러 수업에도 열심히 참여하지 않기도 했다. 이 점이 좀 후회가 된다. 앞으로는 공부하는 수업시간에는 수업에만 집중하고, 열정을 가지고 성실히 수업에 참여해야겠다.

마지막 다섯 번째 다짐은 진로를 확실히 정해놓기였다. 이제 6학년이니 진로에 대하여 걱정해보아야 할 때인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6학년 때 꿈에 대하여 확실히 정해놓고, 중학생이 되어서는 꿈을 향해 본격적인 노력을 해야 할 것 같다. 그런데 아직 꿈은 두 가지이고, 그 중 하나를 확실하게 정하지 못했다. 두 가지 꿈은 의사와 UN사무총장인데, 2학기 때에는 꼭 진로를 확실하게 정해놓을 것이다.

이렇게 1학기를 시작할 때 했던 다짐을 돌이켜보니, 잘했던 점과 못했던 점을 짚어볼 수 있어 좋았다. 잘했던 점을 앞으로 더 향상시키고, 못했던 점은 지키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아쉬운 점도 많은 한 학기였지만, 이번 6학년 1학기는 비교적 보람차게 보냈던 것 같다. 앞으로 남은 2학기도 1학기 때 만큼 보람차게 보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