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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종 기자 (장기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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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자동차 판매량 5위, 현대기아자동차!

경기 용인 기흥구에 위치하고 있는 현대자동차 환경기술연구소! 현대자동차에 속해 있는 건물로 환경(무공해자동차)과 기술 등을 연구하고 있는 곳입니다. 현대환경기술연구소는 수소자동차와 무공해자동차를 집중 연구하고 개발하고 있습니다. 벌써 ‘투싼’등 여러 종류의 수소자동차를 개발했고, 시험가동 중이라고 합니다.<사진 : 문화체육관광부 김재우 기자>

수소로 자동차가 움직이는 원리가 궁금하지 않나요? 수소자동차 안에는 물이 들어 있습니다. 그 물과 전기가 만나면 수소와 산소가 나오는데, 그 수소와 산소를 합하면 물도 나오지만 전기가 나옵니다. 그 전기로 자동차에 연료를 공급해 주는 것이죠. 수소자동차는 온도가 낮으면 안에 있는 물이 얼기 때문에 영하 15도에서도 시동이 걸려야 한다는 단점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대환경기술연구소에서는 그 단점을 보완해 줄 방법을 찾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수소자동차는 한번 충전하면 최소 500시간은 달릴 수 있기 때문에 여기서는 한번 충전하여 1500시간까지 달릴 수 있는 자동차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수소는 불에 잘 탄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소가 불에 잘 타고, 폭발할 가능성은 충분히 줄일 수 있습니다. 수소가 불에 타거나, 폭발할 가능성은 지금 기술로 최소 4%~75%라고 합니다. 결론적으로는 수소자동차는 4% 이하의 폭파 가능성을 지녀야 한다는 점입니다.

수소자동차는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자동차와는 달리 공해물질이 전혀 나오지 않는다는 점과, 수소란 물질이 아주 싸고, 쉽게 구할 수 있다는 편리한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해물질이 전혀 나오지 않는다면 현재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지구온난화’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또 수소자동차는 진동과 소음이 전혀 없습니다. 특히 현대자동차가 개발하는 수소자동차는 더욱 더 진동과 소음이 없다고 합니다.

최근(08.12.04)에 우리나라 수소자동차인 ‘모하비’는 한번의 충전으로 633km(L.A 종단)을 달렸다고 합니다.

현재 약 237개의 나라중, 자동차 기업을 소유하고 있는 나라는 5개 나라 밖에 없습니다. 미국, 한국, 일본, 독일, 프랑스라고 합니다. 그 5개의 나라 중에 우리나라가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듣고 뿌듯함에 어깨가 들썩들썩했습니다.

경기 화성시 장덕동에 있는 ‘남양연구소’에서는 다 쓴 자동차를 친환경적으로 폐기처분하고, 자동차 제작에서 나오는 공해물질들을 친환경적으로 처분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실행하고 있습니다. 다 쓴 자동차에서 나오는 플라스틱을 옛날에는 그냥 묻거나 태웠지만, 지금은 플라스틱을 녹여서 새 물건으로 쓰기도 합니다.

친환경 폐차장에서는 폐차를 할 때 꼭 3가지의 기계를 거칩니다. 첫번째는 기계로 ‘에어백’을 폭파시킵니다. 이 기계의 이름은 ‘에어백 폭파 장치’입니다. 그 뒤 기름을 아끼고 폭파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해서 기계로 자동차 바닥을 뚫어 기름을 뺍니다. 그 기계의 이름은 ‘액체 제거 장치’라고 합니다. 그 뒤 커다란 자동차의 높이를 약 30cm로 줄이는 압축기를 거칩니다.<사진: 현대자동차 제공>>

자동차 하나를 만드는데에는 5년이라는 긴 시간과 개발비, 연구비, 디자인비 등(인건비 등 제외)을 포함한 총 5000억이라는 큰 돈이 필요합니다.

현재 세계 자동차 판매량 5위에 달하는 현대기아자동차가 앞으로 환경을 위한 자동차 개발에 더욱 힘써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탐방을 마쳤습니다.

이원종 기자 (장기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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