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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기자 (인천천마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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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물자원관을 견학했습니다.

인천시 서구 경서동에 있는 국립생물자원관에는 985종 4,600점의 한반도의 자생생물의 표본을 전시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자생생물 전시관이다. 설명을 해주시는 선생님을 따라 전시관 구경을 하였다. 선생님께서는 우리 몸무게의 10%가 미생물의 무게라고 하셨다. 몸속에 사는 미생물은 뮤탄스균, 프로피오니,박케리움 에크니 등이 있으며, 김치를 발효시키는 미생물과 콩을 메주로 발효시키는 고초균도 있다고 덧붙이셨다.

또한 오염된 물을 정화시키는 바신루스 리케니포르미스와 광합성을 하여 산소를 생성시키는 남세균. 우리 공기중 21%를 남세균이 70%정도 만든다고 한다. 또한 몰랐던 사실은 우리나라의 금강초롱꽃 등 야생꽃들을 발견한 사람은 우리나라 사람이 아니라는 점이다.

해파리의 천적은 우리들이 맛있게 먹는 쥐치, 거북이이며 문어는 모성애가 강해 새끼를 품을 때는 50일 정도를 먹지 않고 견딘다고 한다. 또한 문어는 갑각류(가재, 게등)를 잡아먹는데 게의 종류에는 앞으로 걸어가는 열한가시밤게가 있으며, 뒤로 가는 게도 있다고 한다. 우리들이 잘 알고 있는 거미는 곤충이 아니고 절지동물이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나비의 이름은 석주명이 발견한 "작은홍띠점박이푸른부전나비"라고 한다.

설명해 주신 선생님은 우리가 사는 환경의 중요성을 계속해서 강조하셨다. 어려운 단어와 처음 들어보는 단어도 많아 힘들었지만, 우리나라의 고유생물이 각시붕어,제주고사리삼, 금강초롱,미선나무 등 총 2,322종이나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특별히 기억에 남는 한가지는 상어의 껍질이었는데 꺼칠꺼칠한 것이 꼭 수세미를 만지는 느낌이었다.

*우리나라의 야생화*금강초롱꽃*(왼쪽), 철새의 이동경로에 대해 선생님께 설명을 듣고 있다.(오른쪽)

박완수 기자 (인천천마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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