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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원 기자 (서울신림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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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창덕궁 옥류천 특별관람을 가다!

2008년 11월 30일, 2008년 올해에 마지막 옥류천 특별관람이 있었다. 올해에 마지막으로 아름다운 창덕궁 옥류천의 모습을 여러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취재에 나섰다. 창덕궁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뛰어난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건물들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낸다.

금천교를 거치고, 인정문을 들어서니 창덕궁의 정전인 인정전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인정전은 창덕궁의 정전으로 국보 제 225호로 지정되어 있다.

우리는 잠시 인정전을 둘러보고 옥류천으로 향했다. 가는 길에 궁궐내에 있는 유일한 청기와 건물인 선정전을 비롯하여 희정당 또한 약간 엿볼 수 있었다. 옥류천 까지 가는 길, 떨어진 낙엽이 소복히 쌓여 있었다. 담장 너머로는 창경궁 식물원도 볼 수 있었다.

한참 걷다 보니 직사각형 모양에 연못에 있는 정자 부용정을 볼 수 있었다. 아름다운 정자가 있는 이 연못에서 조선 왕조에 왕들은 신하들과 풍류나 낚시를 즐기기도 하였다고 한다.

부용정 앞에는 ‘주합루’라는 2층짜리 건물이 있는데 1층 건물은 왕실 도서관으로 알려진 규장각이고 2층이 주합루이다.

부용정과 주합루를 둘러보고 우리는 10분간 자유시간을 가졌다. 나는 그동안 물을 조금 마시고 찍은 사진들을 정리하였다. 그리고 다시 힘을 내서 애련정으로 향했다. 애련정 앞에는 죽지도 늙지도 않는다는 뜻에 불로문이 있고, 그 앞이 애련정이다. 애련정은 연꽃을 사랑한다는 뜻인데, 흔히 연꽃은 불교의 상징으로 생각되지만, 유교에서도 하나의 상징물로 쓰인다.

이 밖에도 우리는 많은 정자와 건물들을 보았는데, 뛰어난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건물들은 매우 아름다웠다. 그러나 몇 몇 훼손된 자국들을 보고 나는 조상들이 남긴 문화유산을 소중히 여겨야 하는 까닭을 깨달았다.우리가 우리 문화재를 아끼고 사랑할 때, 진실로 우리가 행복해 질 수 있는 것이 아닐까? 마지막으로 존덕정 사진을 올리고 이상 올해 마지막 창덕궁 옥류천 특별관람 탐방일기를 마치도록 하겠다.

김준원 기자 (서울신림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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