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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하랑 기자 (금남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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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금남초등학교 학예회 ‘꿈모리’

북한강변에 위치한 맑고 깨끗한 금남초등학교 학예회 소식을 전합니다. 2008년 12월 6일 토요일에 그동안 갈고 닦은 각 학년의 숨은 재주를 뽐내는 시간을 가졌어요. 조그마한 시골학교라 한 학년에 한 반밖에 없지만, 덕분에 전교생이 모두 형제,자매같이 잘 알고 지낸다는 좋은 점이 있어요.

형,누나들의 솜씨를 보는 시간엔 모두 부럽기도 하고 자랑스럽기도 하였고, 유치원이나 1,2학년 동생들의 공연을 볼때는 너무 귀엽고 깜찍하였어요.

가장 기억에 남는 공연은 태권도 특기적성 반에서 한 태권체조,격파였는데 1학년 조영채가 2장의 합판을 씩씩하게 가르는 모습은 너무 훌륭했어요.


4학년에서 보여준 동요메들리 합주에서 악기들을 신나게 연주하는 모습에 감탄이 저절로 나왔어요.


우리 3학년에서는 ‘숫자송’과 ‘무조건’을 수화로 공연을 했는데 첨에는 모두 떨려서 긴장이 되었지만 시간이 갈수록 진지하게 임하게 되고 용기가 생겨나서 많은 사람들의 박수를 받았답니다.



병설유치원에는 마침 내동생도 참여하여 어사 박문수 뮤지컬에서 대장 역을 얼마나 자신있게 하던지 여러 사람에게 웃음을 주었어요.


학예회를 모두 마치고 나니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일에 대한 보람을 느꼈어요.

몇 년전만 해도 70여명이던 전교생이 이제는 두배로 늘어난데는 변기린 교장선생님과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이명박 대통령도 이렇게 조그마한 시골 학교를 나오셨다고 들어서 저희들도 용기가 생겨난답니다.

학교는 작지만 작은 고추가 맵다는 걸 꼭 보여줄 내일이 있기에 더욱 더 꿈을 키우는 일에 전념하겠습니다.

유하랑 기자 (금남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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