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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진 기자 (청명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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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의 겨울나기

(그림 1) 아침에 등교를 하면서 학교에 벌거벗은 벚나무를 보았다. 그 벚나무는 겨울이 왔음을 알게 해 준다. 겨울이 온것을 실감했으니 이와 관련된 사진을 찍으러 친구와 같이 동네를 돌아다녔다. 우리 동네에 있는 청명산 주위로 심어진 겨울 나무들을 찍었다. 꽁꽁 언 호수와 같은 하늘과 겨울눈이 보이는 앙상한 나무는 겨울이 왔음을 잘 느끼게 해주었다.

( 그림 2) 자연의 겨울 사진을 찍었으니 이젠 사람이 담긴 겨울 사진을 찍으려고 상가가 있는 곳으로 갔다. 먼저 문구점으로 가게 되었는데 문구점에는 방한용품을 팔고 있었다.

(그림 3) 점점 추워지는 날씨 때문에 사람들이 방한용품을 많기 때문이다. 두번째로 간 곳은 동네에서 장사가 잘 되는 분식집 이었다. 분식집의 따끈한 어묵과 튀김, 떡볶이가 길을 가는 손님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였다.


( 그림 4) 세번째로는 포장마차에 갔다. 포장마차에도 붕어빵, 계란빵, 꼬치, 어묵 등 따끈한 음식들이 판매되고 있었다.


(그림 5) 추운 겨울에 땨뜻한 음식들이 잘 팔려, 장사가 잘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포장마차의 주인 아저씨께 장사가 잘 되시냐고 여쭤보니, 불경기라 추운겨울에도 음식들이 잘 판매되지 않는다고 이야기 하셨다. 불경기 때문에 장사가 안된다는 아저씨의 말씀에 안타까움을 느꼈다. 마지막으로 동네에 열린 장에 가보았다. 추운 날씨라 그런지 장에서 장사를 하는 사람들도 다른 계절보다 조금 줄어든 것 같았다. 옷가게에서는 두툼한 옷을 팔았고 내복이나 따듯한 양말을 팔기도 하였다.

(그림 6) 채소가게에서는 김장철을 맞이하여 배추를 팔았다.

(그림 7) 과일가게에서는 겨울에 잘 나는 귤,한라봉 등을 팔고 있었다.

추운겨울을 나기 위해 인간은 나무와 달리 겨울을 나는 방법을 찾거나 필요한 물품들을 만들어낸다. 겨울을 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 덕분에 우리의 겨울이 따뜻할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김현진 기자 (청명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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