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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혜 기자 (부산동평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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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공짜로 이발해 드립니다.

옛날에 한 미용실이 있었습니다. 미용실 앞에는 ‘내일은 공짜로 이발해 드립니다’ 라는 간판이 세워져 있었지요. 때마침 지나가던 손님1,2가 그 간판을 봤습니다. 그래서 그 다음날 다시 미용실을 찾았습니다.



미용사: 어서오세요~ 손님.

손님1: 저 머리를 단발로 하려구요..

손님2: 저는 어려보이게 약간 웨이브요~

손님1,2: 아! 미용실 앞에 공짜로 이발해준다고 써 있는데 공짜 맞죠??
미용사: 네? 무슨 말씀이세요?
손님1:아니 미용실 주인이 모르면 어떡해!
손님2: 직접 가보시든가요!
손님1,2: 우리는 어제 이 간판을 봤다구요!
미용사:(밖에 갔다온뒤..) 아~ 그 간판 말이세요? 그야 내일 오시면 공짜로 이발해 드리죠.

손님2: 어제 봤으니까 오늘 공짜로 해 줘야죠.

미용사: 무슨 말씀이세요. 오늘 오셨으니까 내일해드리죠.

손님1: 오늘 오면 내일, 내일오면 모레면 대체 언제 공짜로 해주실 거예요?


잘 보셨나요?? 이처럼 ‘내일은 공짜로 이발해 주니까 빨리 내일이 왔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지금 이 시간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내
일 일은 누구도 예측할 수 없으니까요.

하승혜 기자 (부산동평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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