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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다인 기자 (손곡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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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크리스마스 캐롤’

(사진출처 : 뮤지컬크리스마스캐롤 홈페이지)

부모님과 함께 예술의 전당으로 뮤지컬 ‘크리스마스 캐롤’을 보러 갔다. 얼마 전에 다녀왔는데도 많은 것이 바뀌어 있었다. 새로 생긴 지하 1층에서는 여러가지 자동차 모형을 볼 수 있었는데 모두 미래형 자동차 같았다. 의자가 차 안에서 돌아가기도 하고 음성을 인식하는 자동차들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이다. 그 자동차들을 구경하다가 그만 늦고 말았다. 하지만 그 때가 마침 무대 장치를 검사하는 시간이어서 다행이었다.


뮤지컬이 시작되고 구두쇠인 스쿠루지가 빌린 돈을 갚으라며 사람들에게 소리치는 장면이 나왔다. 돈을 빌리지 않은 사람들도 그가 무서워서 가게 뒤에 숨기도 했다. 스쿠루지는 다른 사람들에게 너무 차갑게 대해서 사람들이 그를 싫어한다. 옛날에 함께 일하던 동업자 말리는 유령이 되어 나타나 자신이 죽어서 겪게 된 것을 친구인 스쿠루지에게 알리고 아직 죽지 않았으니 기회가 있다고 말을 하며 세명의 유령이 찾아올 것이라고 알려주고는 사라진다. 그 뒤로 과거와 현재, 미래의 유령이 찾아와 깨달음을 주며 반성하게 만들고 스쿠루지는 점차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 보게 된다. 그는 그 후로 다른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대하고 기부도 잘하는 사회의 모범이 되는 사람으로 변했으며 자신의 직원인 봅의 아픈 아들 팀을 진심으로 돕게 된다.

이 뮤지컬을 보고 나서는 혼자서 잘 사는 것보다는 다른 사람들과 나누며 서로 잘 살아가는 것이 더 행복한 삶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예술의 전당에서 가족들와 함께 뮤지컬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크리스마스를 맞아 장애인들과 어려운 친구들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

전다인 기자 (손곡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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