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문화 속으로 리스트 프린트

류연웅 기자 (인천양지초등학교 / 6학년)

뉴스 공유하기 C
					로그 미투데이 트위터 Facebook

겨울방학에 국립생물자원관으로 놀러 오세요

인천광역시 서구 경서동 종합환경연구단지 내에 있는 국립생물자원관에 견학을 갔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생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전시모형과 함께 관람할 수 있고,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체험장과 교육프로그램들을 통해 배울 수도 있다. 시간대별로 전문선생님께서 해설도 해주셔서 생물에 대한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들을 수 있었다.

제1전시관을 들어서며 이종환선생님께서는 "450억년 된 지구는사람에 의해 온난화현상을 겪고 현재 각종 오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어요."라는 말씀으로 설명을 시작하셨다.

생물은 크게 다섯종류로 분류된다. 동물, 식물, 진균계, 원핵식물, 원생식물. 각각의 특징이 있으며 우리들에게 해로운것과 이로운 것들이 있다. 희한한 것도 알게 되었는데 게가 문어를 잡아먹는 것이 아니라 문어가 게를 잡아먹는 다는 것과 아귀는 위에 달린 풀같이 생긴 것으로 변장을 하고 자신의 먹이를 유인해서 잡아 먹는다는 것이다.


많은 새들도 실제 모습 그대로 전시되어 있었는데 힘이 세고 3km에서 오는 썩은 냄새도 맡으며 시력이 아주 좋은 새는 독수리이고 딱다구리는 나무를 쪼을 때 혀가 머리 뒤를 감싸서 충격을 덜 받는다는 사실을 알았다.

전시관을 둘러보며 여러가지 동물들을 잡아서 애완용으로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나 같이 동물에 대한 욕심을 가진 밀렵꾼 때문에 지금 많은 생물들이 멸종이 되고 있다는 사실에서 충격을 받았다. 또한 예전에는 쉽게 볼 수 있었던 벌도 핸드폰이나 게임기에서 나오는 전자파로 인해 서서히 멸종된다고 한다. 그래서 연쇄적으로 먹이사슬의 가장 위인 인간이 피해를 본다고 한다.

멸종위기의 동물은 구렁이과의 종류, 곰, 호랑이, 수달, 고슴도치, 점박이 물범등의 생물 등이다. 전시관의 해설을 듣고 나는 앞으로 생물을 잡고 키우는 사람이 아니라 생물을 풀어주고 키우는 사람이 되어서 멸종위기의 동물들을 구해내서 우리 생태계를 살려야겠다고 생각했다.

이종환 선생님께서는 마지막으로 미래의 식량자원에 대한 설명을 해주시며 "여러분과 같은 학생들이 어려서부터 생물에 대한 관심을 갖고 생물에 관한 연구를 해서 우리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과학자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하셨다.

류연웅 기자 (인천양지초등학교 / 6학년)

리스트 프린트

 

연하장

사진이야기

 

Template_ Compiler Error #10: cannot write compiled file "/web/webapp/data/ipress/iprdata7/e3/school.president.go.kr_paper/template/kr/_compile/group/15/1/bottom.htm.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