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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호 12월 2일

문화속으로 추천 리스트 프린트

신윤정 독자 (서울신용산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10 / 조회수 :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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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Food, Better Life

9시 30분.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취재 기자로 선정된 20여명의 푸른누리 기자단은 모두 모였다.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인 ‘코리아 푸드 엑스포 2010’ 행사가 농림수산식품부주관 주최, 농수산물유통공사의 주관으로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관하였다. 기간은 짧지만 웅장하고 국내 최대 규모라 할 수 있다.


‘식품산업,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힘입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코리아 푸드 엑스포 2010’은 해외 18개국 국내의 600여개의 업체가 참여하여 1700여개의 부스가 마련되었다.


이 행사는 주제관과 비즈니스관 대장금관으로 나누어져 구성되었고, 건강한 삶을 사는 나를 위한 생명적 가치와 문화와 전통을 담은 문화적 가치, 미래 산업의 블루칩인 산업적 가치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푸른누리 기자단은 ‘우리쌀 우리떡만들기 체험’을 하였는데, 떡은 절편이며 분홍색, 노란색, 갈색 등 많은 색들이 있었다.


분홍색은 딸기가루로 만든 것이며 노란색은 호박으로 갈색은 자색고구마라고 하는 보통의 속이 노란 고구마와는 달리 속이 보라빛인 고구마라고 설명해주셨다. 떡은 치는 떡과 삶는 떡 그리고 지지는 떡, 찌는 떡 이렇게 네가지로 만드는 방법이 구분된다. 옛말에 떡맛은 손맛이라는 말처럼 떡의 맛을 살리기 위해 푸른누리 기자단은 정성껏 예쁘게 떡을 빚었다.


바람떡은 바람모양처럼 생겼다는 상상과는 달리 초승달 모양처럼 두툼하고 귀엽게 생긴 떡이다. 그리고 고깔떡은 말 그대로 고깔모양을 닮았다. 마지막으로 쌈떡은 제가 생각하기로는 가장 모양이 예뻤던 떡이라고 할 수 있는데 밀대로 밀은 절편에 직사각형모양 틀을 찍어 얇게 쌈처럼 사주는 것이 바로 쌈떡이다.


떡 만들기가 끝나고 우유체험도 하였고, 그 후 각자 푸른누리 기자단은 개별취재를 하였다. 하는 도중 여러가지 색깔의 막걸리도 보고 푸드디자이너들과 방울토마토로 만든 태극기 등 여러가지 음식으로 꾸미거나 만든 전시물들을 보니 음식이 먹는 것이 아닌 꾸미는 용도로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참 흥미로웠다.

     

푸드엑스포에서도 역시 녹색식생활운동을 하라고 강조하였다. 녹색식생활 운동이란 최근 과다한 영양 섭취, 편식 등과 같은 잘못된 식습관으로 고혈압과 당뇨, 등 생활습관병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므로 패스트푸드와 같은 음식대신 우리고유의 음식을 먹고 건강하고 체계적인 식사를 하라는 운동이다. 이 운동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도 줄이고 국가의 장래와 인류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것이다. 한국 농업 꿈이 에너지다라는 말처럼 우리 모두 우리나라의 식품산업에 관심을 가지고 미래에 우리 식품산업이 세계 최강이 되도록 더욱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신윤정 독자 (서울신용산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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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영
성당중학교 / 1학년
2010-12-15 18:20:24
| 다양한 떡 소개와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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