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푸른 우리바다 침략 못하게 매섭고 추운 비바람 온몸으로 맞아가며 연평도 작은 섬에 기운세고 용감한 해병대 군인아저씨! 두주먹 불끈 쥔다. 하늘이 놀라고 땅이 울게 빗발치게 쏟아지는 적군의 포탄 온몸으로 막아내며...

위상비 (순천북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61, 조회수 : 1841

안녕? 난 금메달이야. 그러니 꼭! 잊지마. 날 아니? 나만 기억하지 말고 날 안다면....내 친구도 알겠네? ...

김란 (서울장지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58, 조회수 : 1422

김장하는 날 박현지 밥상위에 당골손님 아삭아삭 배추김치 윗집 아랫집 나눠 먹어요. 밥상위에 단골손님 반듯반듯 깍두기 고모도 한보따리 싸들고 가요. 밥상위에 단골손님 톡쏘는 돌산 갓김치 삼촌도 한보따리 싸서 보...

박현지 (여수한려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65, 조회수 : 1407

동생이 있다면 동생이 있다면 심심하지 않을 거야. 같이 놀아줄 수 있으니까 동생이 있다면 무섭지도 않을 거야. 밤에도 혼자가 아니니까 동생이 있다면 귀찮기는 하겠지 투정도 부리니까 동생이 있다면 지저분해 지겠...

이채정 (서현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48, 조회수 : 1466

엄마손 꼬옥 잡고 이리저리 피해 가며 고개를 돌리면 맛있는 어묵 튀기고 군침도는 닭꼬치 구어 눈으로 배부르고 냄새로 배부른 맛있는 우리동네 장터. 꼬꼬댁! 꼬꼬댁! 닭이 날아오르고 펄쩍! 펄쩍! 생선이 뛰어 올라 즐거...

위청비 (순천북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64, 조회수 : 1613

가을이 되면 나무들은 바빠진다

김하랑 (서울잠일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43, 조회수 : 883

한주현 (김포서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16, 조회수 : 379

내가 아플땐 언제 어디서든지 약을 사오는 바보. 내가 잘땐 추울까봐 걱정해서 이불을 덮어주는 바보.

심혜성 (대구대덕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21, 조회수 : 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