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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호 12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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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교 기자 (당동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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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을수록 기쁨은 두배!

1980년대에는 ‘아들, 딸 구별 말고 둘만 낳아 잘 기르자’, ‘하나씩만 낳아도 삼천리 초만원’이라는 <한 자녀 갖기>운동을 전개하였다. 지금은 상상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지금 2010년도인 현재는 저출산 문제로 국가에서 다양한 혜택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살고 있는 군포시의 출산 혜택과 다자녀 가정의 혜택을 알아보기 위해 저는 지난 11월 22일 군포시청 홈페이지와 전화 인터뷰로 조사를 해보았습니다.


그에 앞서 저희 집도 세 자녀가구로 저희가 어렸을 때 다른 집보다 생활비가 많이 들어가 부모님께서 어려움이 많으셨다고 합니다. 하지만 2000년생인 제가 어린이집을 다닐 무렵 군포시에서 5만원을 보조를 해 주었습니다. 부모님께서 그 보조금이 많은 도움이 되셨다고 합니다. 하지만 힘든 것보다 저희가 드리는 기쁨이 더 많으셨다고 합니다.


또한 그 이후 저출산의 심각한 사회문제로 건강한 육아 환경조성을 위해 군포시에서는 둘째아 이상 출산장려금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군포시 거주 6개월 이상인 출산산모에게 둘째는 50만원 셋째는 150만원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저희 시에서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힘쓴다는 것을 이번 기회에 알게되었습니다. 저희 엄마께서 셋째인 저를 낳으셨을 때에는 그런 혜택이 없어 좀 아쉬웠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저희 시에는 2005년 12월 6일 경기도 내에서는 최초로 ‘청소년교육특구’로 지정이후 다양하고 폭넓은 정책을 추진하였습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군포시와 파워스터디(주)와 함께 영어교육시설인 군포국제교육센터(GGC)를 건립하여 2009년 10월에 첫 개강하였습니다. 현재 저도 이 군포국제교육센터에 교육을 받고 있는 원생으로써 셋 째자녀 혜택으로 수업료에 50%를 감면받습니다. 시설은 일반 어학원에 비해 훌륭한 시설에 질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곳입니다 수리산을 뒤로 한 GGC는 정말 멋있습니다.


좀 더 자세한 다자녀 혜택을 알기 위하여 원장선생님과의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기자: GGC의 셋째자녀혜택은 무엇인가요?
원장선생님: 지방자지 단체에서 한 가정에 자녀가 3명 이상이 있는 경우에 그 학생들에게 군포시를 통해 군포국제교육센터로 장학금을 주는 것이다.


기자: 재원생 중 약 몇 명이 다자녀 혜택을 받고 있나요?
원장선생님: 재원생 중에 다자녀 혜택을 받고 있는 학생은 약 160명 정도 됩니다.


간단한 인터뷰를 마치자 옛 어른들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자기 밥그릇은 알아서 다 가지고 태어난다. “ 조금은 어른들 말씀이 21세기에 맞지 않는 것 같지만 요즘은 동생이 생기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어른들과 친구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행복한 가정은 계획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고 사랑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앞으로 우리나라의 미래를 밝힐 아이들이 우리나라의 경제력을 높일 수 있는 힘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될 것 같습니다.

김현교 기자 (당동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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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초하
망포중학교 / 1학년
2010-12-02 15:34:03
| 현교야.메인 두번째네!축하축하!!!추천!
이동건
삼봉초등학교 / 6학년
2010-12-03 17:53:59
| 메인 축하하고 기사 잘보고 추천하고 갈게
한지혜
건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 2학년
2010-12-03 22:40:12
| 김현교기자님 ,4학년 인데도 직접 인터뷰도 하고,조사도 하고 정말 열심히 기사를 쓰셨네요. 저는 동생이 더 생기는 것은 좋지 않은 것은데 저희 막내 삼촌처럼 결혼을 하고도 아이를 갖지 않은 가정도 있어서 할머니.할아버지께서 걱정을 많이 하신 답니다. 외숙모와 삼촌이 아이보다 일이 먼저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가 있으면 교육비가 많이 드니까 준비를 많이 하고 난 뒤에 아이를 가져야 한다고 하세요.
위상비
순천매산중학교 / 1학년
2010-12-04 15:21:06
| 인구가 자꾸 줄어 다자녀 집에 혜택이 많이 생기고 있어서인지 주변에 동생이나 언니랑 형제나 자매가 세명인 친구들이 몇명 있어요^^
전현환
대륜중학교 / 1학년
2010-12-06 19:29:03
| 우리나라에서는 출산률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는 말은 들었는데 이렇게 심각할 줄은 몰랐습니다.
이지혁
우신중학교 / 1학년
2010-12-14 18:17:10
| 아이들이 우리나라 경제력을 높히는 힘이라는 말이 기억에 남네요, 잘 읽었어요~~
진예은
동작중학교 / 2학년
2010-12-29 10:15:54
| 김현교 기자님~ 저도 가족간의 사랑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교기자님을 낳으셨을 때는 혜택이 없어 좀 아쉬웠겠네요. 우리나라에서 출산률이 급격히 떨어지는 바람에 이런 혜택이 주어지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좋은 취재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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