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48호 12월 2일

우리동네사랑방 추천 리스트 프린트

이채정 독자 (서현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13 / 조회수 : 440

뉴스 공유하기 C
					로그 미투데이 트위터 Facebook

남대문시장에 가보셨나요?

서울특별시 중구 남창동에 위치한 남대문시장은 우리나라 최대의 재래시장이면서 도매시장인 곳이다. 그 기원은 조선 태종 14년에 새 도읍지인 서울의 남대문 근처에 가게를 지어 상인들에게 빌려준 것이 시초였으며, 이후 선혜청이 남창동에 설치됨에 따라 지방의 특산물 등을 매매하는 시장이 자연스럽게 형성되었다고 한다.


1921년에는 송병준이 조선농업주식회사를 설림하여 정식으로 개시되었는데, 개시 초기 거래물품은 곡식과 어류, 과실 등이었는데, 주로 곡물류가 많이 거래되었다고 한다. 1922년에는 경영권이 일본인 소유인 중앙물산주식회사로 넘어갔으며, 1936년 3월에 남대문시장에서 중앙물산시장으로 바뀌었다.


6.25를 겪은 후 빈손으로 월남한 피난민들이 잿더미가 된 남대문시장에 몰려들어 천막을 치고 억척스럽게 상권을 장악하면머는 한때 ‘아바이시장’이라 불리기도 했으며, 남대문시장 상권의 70%는 북한 출신 실향민들이 쥐고 있었지만 최근에는 젊은이들로 바뀌고 있다고 한다.


현재의 남대문시장은 재래시장이 점차 위축되는 사회환경 속에서 백화점식 서비스 강화와 첨단 판매기법도입, 사이버 쇼핑시장 진출, 시장정보지발간, 독창적인 디자인과 새로운 홍보전략 등으로 현대화와 고급화를 이루어가고 있다고 한다.


건축자재와 가구류를 제외한 각종 의류를 비롯하여 섬유제품, 주방용품, 가전제품, 민속공예품, 토산품, 농수산물, 각종 식뭄, 일용잡화 및 수입상품 등을 취급하고 있으며, 그 중 가장 주요품목은 상권이 전국에 퍼져 있는 의류라고 한다. 특히 숙녀의류를 가장 많이 취급하는 데 국내 소매상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는 물론 유럽에서 까지 수입을 해간다고 한다. 또 아동복은 전국 아동복시장의 90퍼센트가 이곳 남대문에서 공급되고 있다고 한다.

이 외에도 남대문시장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연결되는 유통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유통비용만큼 가적이 저렴하고 도매와 소매를 겸비하고 있기 때문에 전국에서 모이는 중간도매상 및 소매상뿐 아니라 일반이용객도 이용할 수 가 있다고 한다.


남대문시장은 홈페이지(www.ndm.me)도 있어 시장 구석구석을 앉아서 구경할 수 도 있지만, 맛있는 갈치조림골목만큼은 직접 찾아가서 구수한 냄새와 함께 맛보기를 추천한다. 이렇게 활기넘치고 즐거운 남대문시장에 외국인은 물론 우리 국민들도 꼭 한번씩은 방문해보는것이 어떨까?

이채정 독자 (서현초등학교 / 5학년)

추천 리스트 프린트

 
심서영
봉림중학교 / 1학년
2010-12-03 17:12:14
| 저는 가끔 남대문 칼국수 먹으러 가요~~ 진짜 먹거리 많고 볼 것 많은 남대문시장으로 구경나오셔도 좋을 것 같아요~~ 참!! 남대문 왕만두도 최고예요!!^^ 기사 잘 읽었구요~ 추천합니다.
전현환
대륜중학교 / 1학년
2010-12-05 22:13:30
| 남대문시장이 크다고 말만 들어보았는데 이렇게 클 줄을 몰랐습니다.
곽채원
한양초등학교 / 6학년
2010-12-12 14:41:26
| 저 어제도 남대문 시장에 다녀왔어요
김수진
노형초등학교 / 6학년
2010-12-14 12:55:39
| 남대문 시장에 대해 많으 정보 고맙습니다^^
김재연
경원중학교 / 1학년
2010-12-14 17:58:54
| 저도 엄마와 가끔 남대문시장에 갑니다. 안경도 맞추고 문구류도 사고..
최희
청심국제중학교 / 1학년
2010-12-15 21:25:49
| 남대문을 지나지만 아직 시장안으로 들어가 보지 못했는데 꼭 들러보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렌즈속세상

놀이터

[책 읽는 세상]12월 1주 교보추천도서


Template_ Compiler Error #10: cannot write compiled file "/web/webapp/data/ipress/iprdata7/e3/school.president.go.kr_paper/template/kr/_compile/group/61/1/bottom.htm.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