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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호 12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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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라 독자 (서울보라매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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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뭉게구름처럼 둥실둥실.(대교 올림피아드 시상식)

지난 11월 12일 오후 2시 서울 관악구 눈높이 보라매센터에 어린이 합창단의 ‘뭉게구름’ 노랫소리가 울려 퍼졌다. ‘제 18회 눈높이 올림피아드’의 대상과 금상, 은상 수상자에게 들려주는 축하곡이었다. 총 1만2927명이 참가한 이번 올림피아드 대회에 참가자 중 가장 높은 성적을 거둔 42명의 수상자와 가족이 참석해 축하 동영상 감상과 교육세미나, 소감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박빈나 씨가 수상자들에게 공부 비법을 소개했다. 초등학생 때는 무용, 가야금 등 다양한 방과후 활동을 했고 4∼6학년 임원을 한 박 씨는 중학교 때 국어, 영어, 수학을 집중적으로 공부했다고 한다.

“수학은 아버지의 지도를 받았는데 채점을 하고 방법은 알려줘도 답은 절대 가르쳐주지 않았어요. 꼭 자신의 힘으로 풀어야 한다고 했죠. 국어는 어렸을 때 독서량이 부족해서 약한 과목이었는데 문제를 풀 때 주어진 글을 먼저 읽은 뒤 문제를 풀었습니다. 영어에 관해서는 미국교과서를 봤어요. 또 차를 타고 이동할 때는 꼭 영어테이프를 들었습니다. 모든 학생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수업시간에 집중하기, 선생님과 친해지기, 다양한 활동하기, 스스로 고민해서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하기 입니다." 등을 당부하셨다.

 

수상자인 박진우 학생은 소감을 발표하고 미래를 다짐하는 시간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처럼 성실함과 열정을 갖고 기회의 문을 찾아서 훌륭한 지도자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영어 과목에서 대상을 수상한 박동진 박지현 학생은 “올림피아드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것은 없고 그저 하던 대로 꾸준히 학습하고, 평소에도 영어로 된 게임을 하면서 재미있게 공부했다”고 말했다.

수상 학생들은 모두 평소에 열심히 꾸준히 공부하였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었는데, ‘과목별 공부짱의 공부 비법은 무엇일까?’‘, ’앞으로 도전하고 싶은 일은?’, ‘상을 받을 때 누가 떠올랐을까?‘ 하는 궁금증을 품고 이번 영어과목 대상 수상자인 박지현(초등5) 학생을 만나 보았다.

기자 : 평소에 공부를 어떻게 하시나요?

박지현 수상자 : 다른 비법은 없고 성실하게 학원에서 공부했어요.그리고 집에 돌아와 ‘눈높이 영어’를 꾸준히 공부한 것이 비결인 것 같습니다.

기자 : 영어짱 비결은 무엇인가요?

박지현 수상자 : 매일 영어 책을 읽었어요. 영어 동화와 소설을 읽어 흥미를 잃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기자 : 왜 올림피아드에 참가했나요? 그리고 몇 번째인가요?

박지현 수상자 : 처음에 엄마께서 권하셨지만, 큰 대회에 참가해 친구들과 겨루어 제 실력을 정확하게 알고 싶었어요. 그리고 처음 도전인데 아주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쁩니다.

기자 : 다른 친구들에게 한마디 부탁합니다.

박지현 수상자 : 공부할 때는 집중해야 해요. 문제집을 펴놓고 딴 생각을 하면 아무 소용이 없어요. 스스로 계획을 세워 목표를 가지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눈높이 올림피아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학생들이 ‘우리나라 미래의 주역이자 세계적인 리더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과 부러움을 안고 돌아왔다.

이아라 독자 (서울보라매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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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고은
용수중학교 / 1학년
2010-12-13 18:24:40
| 저는 이런 대회가 있는 줄도 몰랐는데 좋은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는 축하를, 기사를 써주신분께는 좋은 정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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