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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호 12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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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다은 독자 (서울장지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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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의 행복

지난 11월 20일, 다자녀의 행복을 가지고 있는 민수를 만나 인터뷰를 가지게 되었다. 부모님과 4명의 동생과 함께 집에서 생활하는 민수는 항상 밝은 미소로 친구들과 인사하며 많은 배려심을 가지고 있다. 민수가 그렇게 밝고 활발한 데에는 가족이 화목했기 때문인 것 같다. 언제나 화목하고 밝은 민수네 가족들에 대한 나의 궁금증을 풀기 위해 본격적으로 질문을 하였다.


기자: 형제가 많아서 생긴 에피소드에는 무엇이 있나요?

민수: 부모님과 동생들과 함께 어린이날에 어린이 대공원으로 소풍을 갔었는데, 인원수가 많은 것을 보고 다른 분이 “친척끼리 놀러왔네!”라고 말을 했을 때 우리 가족 모두를 당황하게 하였습니다. 이곳 외에도 저희 가족이 함께 가면 친척으로 오해하시는 사람들이 정말 많아요.

기자: 정부나 지자체에서 어떤 혜택을 받고 계세요?

민수: 일단, 도시가스나 전기요금에서 할인을 받고 있고, 문화 센터에서 다자녀일 경우 30%정도 할인해 주는 등 많은 혜택들을 받고 있습니다.

기자: 부모님께서는 가정계획에 다자녀에 관한 생각을 미리 하셨나요?

민수: 저희 부모님께서 미리 계획하신 일은 아니라고 하십니다. 저를 낳고 또 임신을 하셨는데 세쌍둥이를 임신하게 되셨고 그 뒤로 막내 동생이 태어나 다섯 자매가 되었다고 하십니다.

기자: 동생이 많아서 좋았을 때는 언제인가요?

민수: 어쩌다 의견충돌이 일어나 몇 번 싸우기도 하지만, 혼자 있을 때 보다 외롭지 않아서 정말 좋고요. 가족이 함께 모이면 시끌벅적해서 무엇보다 재미있습니다.

기자: 모든 자매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점에는 무엇이 있나요?

민수: 성격이 비슷하고 취향이 비슷합니다. 그래서 자주 다툴 때도 있지만 성격이 잘 맞아 어쩔 때는 좋기도 해요.

기자: 부모님께서 다자녀를 양육하시면서 가지고 계신 어머니만의 교육 노하우에는 무엇이 있나요?

민수: 공부를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도하려고 노력하십니다.

기자: 다자녀의 행복함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해 주세요.

민수: 저희 부모님께서는 자녀가 많다는 것의 행복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나 크다고 하십니다. 돈이랑 바꿀 수 없는 귀중한 보석이 가족인 것 같아요.

다자녀의 행복,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는 것을 민수의 얼굴을 보고 알 수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민수네 가족처럼 다자녀 가족의 행복을 누렸으면 좋겠다.

감다은 독자 (서울장지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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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채원
한양초등학교 / 6학년
2010-12-03 07:54:30
| 사진이 정말 꽉 차네요---
전호림
금성중학교 / 1학년
2010-12-04 08:55:35
| 형제가 5명이나 있군요. 그런데 한분은 아버지인것 같고 그외 남자는 한명도 없네요?
김고운
을지중학교 / 1학년
2010-12-14 15:13:30
| 가족이 많아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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