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주 독자 (기안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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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에서 "제2회 바이크 피크닉"이 6월 11일 화성시 전곡항에서 국제인증을 받은 경기국제 보트쇼와 더불어 있었습니다. 작년 가을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하는 자전거 타기 행사는 열흘이라는 짧은 홍보기간에도 300여 명의 동호회, 개인 등 여러 시민들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화성시 새마을경제협의회가 주체가 된 이날 행사에 협의회장님과 인터뷰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정의주 기자 : 전곡항에서 "바이크 피크닉" 행사를 개최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협의회장님 : 화성시의 봉사차원에서 우리들을 위해 가족과 함께 같이 협력하고 앞으로 더 발전될 수 있도록 활성화시키려고 이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정의주 기자 : 내년에도 이 행사를 개최하실 예정이십니까?
협의회장님 : 당연하죠. 내년에도 전곡항 보트쇼와 같이 좀 더 홍보를 많이 하여 화성의 자리잡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바닷바람을 가로질러 방파제길 약 13km를 돌고 오는 코스에는 중간중간 지루함을 덜기 위해 복불복게임, 주사위던지기, 다트게임 등을 준비해 약간의 간식을 제공해 주셨으며, 휴식공간에서는 시원한 팥빙수, 김밥 등으로 즐기는 행사가 마련되었습니다.
이밖에 이벤트로 포토제닉상, 코스프레상 등을 준비하여 행사 참여한 시민들의 볼거리와 참가하는 기쁨을 더욱 즐겁게 하는 행사였습니다. 우리 가족도 이날 행사에 참여하여 동생과 외발자전거를 타고 약 13km를 완주하였고 포토제닉상을 받아 더욱 기억에 남았습니다.
정의주 독자 (기안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