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현 독자 (송정동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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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에는 아침마다 학생들의 등교길을 지켜주는 안전지킴이가 있습니다! 바로 ‘녹색 어머니회’입니다.
저도 가끔 등교할 때 자동차가 과속을 해서 사고날 뻔 한 적이 있었는데 녹색어머니회 덕분에 사고가 나지 않았습니다. 또 학교 주변에 차량이 주정차 되어 있어서 불편했는데 녹색 어머니회가 활동한 뒤에는 주정차가 줄어들어서 등하교 하기가 더 나아졌습니다.
녹색어머니연합회는 각 초등학교에서 활동하는 봉사 단체로서 올바른 교통안전 지식으로 어린이의 안전한 등하교길 교통 지도에 앞장서는 단체입니다. 현재 광주의 여러 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매일 ‘녹색어머니회’가 교통질서를 지켜 주고 있습니다. 녹색어머니회는 스쿨존 내 불법 주차 차량을 근절하여 안전한 등하교길을 조성하고, 운전자들의 서행을 유도하며, 학생들 스스로 교통사고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녹색어머니회 활동으로 학생들은 아침마다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하게 등교를 하고 있습니다. 또 올해부터는 교문 앞 등 학교 주변의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반드시 서행을 하고 교통 규칙을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 만약 이 규칙을 위반하였을 경우 과태료를 내야 합니다.
이렇게 활동해 주시는 녹색어머니회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우리들도 교통질서를 잘 지켜서 안전한 등하교길이 되도록 모두 노력해야겠습니다.
김도현 독자 (송정동초등학교 / 5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