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원 기자 (인천부평서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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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7일 푸른누리 기자가 되고 처음으로 원주 공군부대에 취재를 하러 갔다. 제일 먼저 후문에서 차를 주차를 한 후 버스를 타고 들어갔다. 그때는 너무 떨려서 입술 바짝 말랐다.
부대 안으로 들어가서 제일 먼저 영상을 보았다. 그 영상은 블랙이글스팀들의 역사를 잘 보여주고 있었다. 1953년 제일 처음으로 전투기로 묘기를 부려서 사람들의 환호성도 받았으며 그것을 보고 블랙이글스팀은 정말 오래 되었다는 것을 알고 조금 놀랐다. 왜냐하면 에어쇼 같은 것은 요즈음에 하는 것으로 알고 너무 단순하게 생각했기 때문인 것 같다. 그리고 박물관을 둘러보며 설명을 듣고, A-37이 T-50B 이전의 전투기인 것도 알게 되며 그제야 좀 긴장이 풀리며 안정이 된 기분이었다.
마지막으로 항공기도 구경하고 단체사진도 찍었다. 아마도 이 사진들은 영원히 내 머릿속에 남을 것 같다. 그리고 나의 첫 번째 탐방은 공군에 대해 모르고 있었던 많은 것을 알 수 있된 정말 좋은 계기가 되었다.
윤지원 기자 (인천부평서초등학교 / 5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