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가슴에 품고 세계를 변화시키자!

2012년 1월 30일,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와 ‘코이카 지구촌 체험관’은 지구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세계를 변화시키는 글로벌리더 양성을 위한 ‘지구촌시민학교 2기’를 개교하였습니다.

대한민국을 가슴에 품고 세계를 변화시키는 월드 체인저 2기 양성을 위해 청소년 반크 회원을 대상으로 선발한 ‘제 2기 지구촌시민학교’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교육을 실시하고, 동시에 지구촌 빈곤, 환경, 인권, 질병 등에 대한 글로벌 이슈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실천적인 교육을 해나갔습니다. 이번 교육은 1차,2차, 3차로 진행되었으며, 1차에는 244명의 전국의 중, 고등학생이 참가하였습니다.

1차 교육 및 발대식은 ‘무관심을 관심으로’라는 주제 아래 ‘한국의 역사, 문화 교육 및 지구촌 글로벌 이슈 이해 등의 교육’이 진행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생활 속 한국 홍보’와 ‘글로벌 이슈 이해 실천 과제’를 부여했습니다.

2차 교육은 ‘관심을 행동으로’라는 주제 아래 글로벌 이슈 관련 심화교육을 실시했는데, ‘실천 선언문’ 작성하는 과제를 부여했습니다.

3차 교육 및 수료식은 ‘행동을 조직으로’라는 주제 아래 글로벌 이슈를 해결하기 위한 교육이 진행됐습니다. 개인의 경험과 노력을 바탕으로 같은 꿈과 비전을 가진 친구들이 함께 모여 글로벌 이슈 해결 방안 모색하고, 더불어 수료 이후의 활동에 대한 비전을 나누었습니다.

이번 시민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은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의 박기태 단장님의 교육을 통해서, 국제 활동가들이 말하는 21세기 글로벌 리더십,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방법, 지구온난화, 빈곤, 환경, 질병 등 글로벌 이슈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함께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 장차 한국을 넘어 세계를 변화시키고자 하는 반크 청소년 회원들과 꿈과 우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박기태 단장님은 연설을 통해서 처음에 자신은 영어도 잘 못하고, 학력도 좋지 않았고, 경제력도 없었고, 원하는 직장에 들어가지도 못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홀로 ‘VANK’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외국의 많은 학생과 학교에 이메일을 보내면서 우리나라를 세계에 알리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하여 이제는 한국인 뿐 아니라 수많은 외국인이 ‘반크’의 회원이 되었으며, 미국, 아프리카까지 가서 연설을 하는 위치가 되었다고 합니다. 지금 비록 자신이 가진 것이 작더라도, 안된다고 생각하지 말고 본인이 이루고자하는 것을 위해 노력해 나가라는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244명의 학생들 모두 대한민국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글로벌 이슈에 관심을 갖고 해결해 가는 ‘월드 체인저‘로 거듭나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꿈을 향해 힘차게 달려요!

정혜린 나누리기자 (야탑초등학교 / 6학년)

남윤성 성남신기초등학교 / 6학년 2012-02-16 22:52:58 | 추천! 네. 월드 체인저, 그 뜻깊은 마음을 담아서 힘차게 전진합시다. 지금의 작은 것은 미래의 초석이 될 수 있으니 값진 것이 되겠지요. 남윤성 성남신기초등학교 / 6학년 2012-02-16 22:55:22 | 졸업 축하드립니다. 시간이 될 때, 나누리 기자로 만나길 바랍니다^^ 손해수 숭신여자중학교 / 1학년 2012-02-17 16:45:15 | 반크 청소년들과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 좋은 우정 가지길 바랍니다.기사 추천 ..꾸욱~! 정헌규 야탑초등학교 / 4학년 2012-02-25 19:34:16 | 나도 빨리 누나처럼 반크 활동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