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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률리 기자 (일동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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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올 해는 모든 농사가 풍년이라고 들었다. 그래서 과일이나 야채 ,쌀 등 이러한 모든 것들이 싸다고 한다. 그런데 어느 날, 엄마가 배즙을 내서 가져 오셨다. 나주에 아시는 분이 배를 갈아 엎으신다고 해서 싸게 배를 샀다고 하신다.

과거에도 양파나, 배추 등을 갈아 엎는 일이 있다고 들었다. 참 열심히 땀 흘려 일하신 대가가 이런 결과을 맞게 된다니 나로선 조금은 이해가 되지 않고 또 농민들이 불쌍하게 느껴졌다. 농민들이 열심히 가꿔놓은 식품들 때문에 우리가 건강하게 잘 살 수가 있는데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는다니 정말 안타까운 일이다.

어른들은 늘, 나중에 커서 훌륭한 사람이 되려면 열심히 공부하라고 하신다. 그래야 검사, 판사 ,의사나 텔레비젼에 나오는 유명한 사람이 될 수 있다고 말이다. 그러면 정작 농사는 누가 지을까? 시골에 사람들이 점점 안 살게 되면, 농사도 못 지어서 쌀이나 야채 등을 먹을 수나 있을지 정말 고민된다. 우리 어린이들은 우리가 늘 먹는 음식들이 모두 농민들의 피와 땀이 서린 것이라는 것을 잊지 말고,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음식을 먹어야 한다. 그리고 나중에 열심히 공부해서 농민이 되거나, 농민들의 말도 들어주고, 힘이 되어 주어야 한다. 시골에서 농사를 짓고 계시는 모든 분들에게 전해 드리고 싶은 말이 있다. 힘든 가운데에서도 우리 자라나는 어린들을 생각하시고 항상 힘내세요. 힘드시더라도 항상 아자아자!! 화이팅!

김률리 기자 (일동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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