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혜 기자 (부산동평초등학교 / 6학년)
사람들은 저마다의 습관을 지니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습관은 무엇입니까. 손톱 물어뜯기? 무심코 손가락 빨기?
이 두 가지 습관의 위험성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손톱물어뜯기
집에서 아무 할일이 없으면 멍하게 있거나 TV를 보면서 무심코 손톱을 물어뜯게 됩니다. 손톱은 깎은 지 몇일이 지나면 다시 자라나죠? 하지만 손톱을 물어뜯게 되면, 손톱 안에 있는 세균이 어떻게 될까요?
우리 몸속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손톱에는 무척 많은 세균이 산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손톱을 깍는 것도 중요하게 여겨야 합니다.
*손가락 빨기
이는 정말 위험한 행동입니다. 습관이 되서 지속적으로 하게 되면, 치아, 손가락뼈에도 이상이 생긴다고 합니다.
우선 손가락을 빨게 되면 엄지손가락이 아래쪽 치아를 누르게 되어, 이가 앞으로 튀어나온다든지, 잇몸이 돌아간다던지,턱이 이상하게 된다던지 등의 여러 이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손가락을 빠는 압력 때문에 손가락이 코브라머리처럼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아이들은 미성년자가 되기까지 뼈가 약하기 때문에 잘못하면 손가락이 이상해 질수있습니다.
이처럼 나쁜 습관은 좋은 습관으로 고치려고 애를 쓰고, 좋은 습관은 자신의 몸에 배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승혜 기자 (부산동평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