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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연웅 기자 (인천양지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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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는 누가 발명했을까요?

-샤프는 대만의 발명가 홍려가 1972년에 발명했다-

"자꾸 연필이 부러져서 불편해요, 연필을 깎으면 흑심가루와 나무가루때문에 지저분해져요, 연필을 깍다가 손을 벤 적도 있어요, 연필은 여러개를 갖고 다녀야 해서 필통이 무거워져요. 쓰다보면 짧아지고 몽당연필이 되요." 이런 불편함은 연필을 사용하는 우리들 모두가 겪어 본 것들이다. 그래서 학년이 높아지면 연필보다는 샤프를 사용하게 된다. 그렇다면 우리가 편하게 사용하는 문구 중 샤프, 누가 발명했는지 알고 써야 되지 않을까?

샤프를 처음 발명한 사람은 1972년 대만의 홍려라는 발명가이다. 어린시절 대장장이 아버지로부터 여러가지 기술을 익힌 홍려는 많은 발명품을 만들었다. 샤프를 발명하게 된 그날도 연구를 하며 기록을 하던 중 자꾸 연필이 부러지는 것에 불편함을 느끼고 깍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는 연필에 대한 연구를 시작하게 되었다. 하지만 연필심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이 떠오르지 않아 어려움에 직면하던 순간, 우연히 이를 닦으려고 치약을 짜내다 치약의 뒷부분을 눌러 치약을 짜내는 원리를 발견하고 자신의 깍지 않는 연필에 응용하여 성공하게 되었다. 그 구조는 연필의 심을 카트리지에 끼우고, 그것을 속이 빈 플라스틱 파이프에 한 줄에 열 개 씩 넣는 것이었다. 끝의 심이 다 닳으면 카트리지를 빼고, 그것을 파이프의 꽁무니에서 누르면 두 번째 심이 나오게 되는 것이다.

그 뒤로 깍지 않는 연필, 샤프는 발전하여 오늘날 다양한 기능을 갖게 되었다. 겉 디자인이 예쁜 샤프도 있고 장애인에 맞추어서 만든 샤프도 있다. 샤프심도 진하기와 굵기에 따라 다르며 심지어는 샤프와 심통을 한번에 갖춘 것도 있다..

앞으로 우리가 살아갈 21세기에는 샤프보다 더 우수한 기능을 갖춘 문구를 만드는 것이 우리들의 몫이 아닐까?라고 생각해 본다.

류연웅 기자 (인천양지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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