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원의 기적

푸른누리 어린이 여러분, 불우이웃들을 생각해 보셨죠? 병원에 누워있고 가난에 지쳐있는 사람들 말입니다. 저희 동평초등학교에서는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활동 중 하나로 "100원의 기적"을 하고 있습니다.

혹시 아프리카에 가보셨나요? 아프리카는 뜨거운 햇빛 아래 비 한 방울 내리지 않는 곳입니다. 흙,쓰레기 등으로 공기까지 오염된 그 곳에서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먹을것도 별로 없기 때문에, 얼굴은 크고 몸이 작아지는 희귀한 현상까지도 일어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헌옷과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불우한 나라에게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과연 이것만으로 아프리카가 정상적인 삶을 살아갈수 있을까요? 당연히 힘듭니다. 그래서 우리가 불우이웃을 돕는것입니다. 어른들만 나서서 해결될 일들이 아닙니다. 이제는 우리가 나서야 할 때 입니다!

혹시 이 사실 알고 계셨나요? 우리나라의 돈 100원은 아프리카에 굉장히 큰 돈입니다. 아프리카 아이들 약 5명정도가 학교에 갈 수 있고, 옷도 사고 밥도 마음껏 한 일주일정도 먹을 수 있는 돈입니다.

나의 작은 관심이 아프리카 친구들을 살려냅니다!

하승혜 기자 (부산동평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