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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호 8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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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서 기자 (서울돈암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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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실 작가와의 만남

7월 4일 수요일, 서울돈암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는 성북구청 추진으로 ‘작가와의 만남’이 열렸습니다. 교장선생님께서 ‘작가는 살아있는 책이다.’라는 말씀을 하시며 ‘노경실 작가님’을 소개하셨습니다. 노경실 작가님은 1958년에 태어나셨고 1981년부터 작가를 시작하셨습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우리아빠는 내 친구’ ‘상계동아이들’ ‘철수는철수다’ ‘사춘기맞장뜨기’ 등이 있습니다.


노경실 작가님은 작가님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쓴 ‘복실이네 가족사진’이라는 동화책을 이야기해 주시면서 ‘꿈’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셨습니다. 작가님은 고1때 9살 막내 여동생이 죽은 것을 계기로 꿈이 과학자에서 어린이를 위한 동화작가로 꿈이 바뀌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린이들을 무대로 초대해서 꿈에 대해 질문하시면서 꿈에 대해 구체적으로 어떤 노력을 하느냐고 질문하시면서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어야 한다고 조언 해 주셨습니다. 또한 지속성을 강조해 말씀해 주셨으며, 작가가 되려면 시간관리, 체력관리가 중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책을 읽고 난 후에는 독후 활동을 알려주셨습니다.

1. 책의 제목을 적기

2. 책의 나온 등장인물을 모두 쓰고 확인하기

3. 마음에 드는 캐릭터를 3사람 적고 이유 적기

4. 싫은 캐릭터 3사람 적고 이유적기

5. 책에서 가장 좋은 부분을 쓰고 이유

6. 책에서 가장 싫은 부분을 쓰고 이유

7. 내가 이 책의 작가라면 결말을 어떻게 했을지 적기

이렇게 하면 책1권을 완전히 흡수해서 잘 이해하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아이들에게 질문할 수 있는 시간도 주셨습니다.


Q. 어떻게 책을 재미있게 쓰시나요?

A.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글을 씁니다.


Q. 욕심은 착한 욕심도 있나요?

A. 욕심은 남보다 열심히 하려는 욕심이면 나쁘지 않습니다.


Q. 선생님이 작가가 아닌 다른 삶을 사셨다면?

A. 외과의사 아니면 초라하게 살았을 것 입니다.


그리고 마치실 때는 작가님께서 동화책을 선물로 주시고 사인도 해 주셨습니다. 구체적으로 꿈을 생각할 수 있는 소중하고 영원히 기억에 남을 시간이었습니다.

이민서 기자 (서울돈암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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