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88호 8월 2일

문화속으로 추천 리스트 프린트

신서연 기자 (금성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21 / 조회수 : 182

뉴스 공유하기 C
					로그 미투데이 트위터 Facebook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며

7월 14일 오후 5시,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제 21회 북부지부 연합연주회&서울북부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가 있었습니다. 이번에 21회째를 맞는 북부지부 연합연주회는 입장료가 무료였으며 음악을 사랑하는 많은 시민 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멋진 연주를 보여주었습니다. 서울북부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여러 북부지부 교습소의 학생들 역시 아름다운 음악을 선보였습니다.

서울북부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노르웨이의 작곡가 그리그의 페르귄트 모음곡 중 ‘아침의 기분’, ‘오제의 죽음’, ‘아니트라의 춤’, 마지막으로 ‘산속 마왕’을 연주하였습니다. 또한 가수 린이 부르고 김박사가 작곡한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OST ‘시간을 거슬러’, 마지막으로 모차르트의 ‘작은 별’도 연주하였습니다. 바이올린, 비올라, 플루트, 오보에, 첼로, 콘트라베이스, 클라리넷의 소리가 어우러진 오케스트라의 연주는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하지만 가장 아름다웠던 것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초등학생부터 할아버지까지 열심히 연주에 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오케스트라 이후로는 유치원부터 고등학생인 교습소 학생들이 피아노, 성악, 플루트, 바이올린, 리코더 등을 연주하였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아왔던 실력을 펼쳐 관객들로부터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아름다운 음악은 상처 받은 마음을 치료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앞으로 우리 주위에서 이렇게 음악공연과 같이 무료로 문화 공연이나 전시가 많이 생겼으면 합니다. 만약 무료 문화 공연이 많이 생기면 저소득층 가정도 이런 문화 공연의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신서연 기자 (금성초등학교 / 5학년)

추천 리스트 프린트

 
 

 

렌즈속세상

놀이터


Template_ Compiler Error #10: cannot write compiled file "/web/webapp/data/ipress/iprdata7/e3/school.president.go.kr_paper/template/kr/_compile/group/101/1/bottom.htm.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