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진아 기자 (북경한국국제학교 / 4학년)
추천 : 10 / 조회수 : 302
학교 활동에는 1, 2, 3강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1, 2강은 학생들이 듣고 싶은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 2학기 수학을 예습한다던가, 악기를 배우거나, 다른 기타 학습 (논술, 미술,중국어 등)들도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반면 제 3강 때는 영어를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습니다. 자신의 실력에 따라 레벨을 나누고, 그에 맞는 교재와 학습지를 이용해 공부합니다. 1, 2강과 달리 레벨을 나눠 공부할 수 있어 효율적입니다.
이런 학교 활동 말고, 학원을 다니는 학생들도 있급니다. 하루 종일 논술, 수학, 영어, 중국어, 미술, 악기, 성악 등 하루 일과가 꽉차 있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또 집에서 (푸다워)과외 수업으로 하루가 꽉 차있는 친구들도 적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방학을 재밌고 알차게 보냅니다. 이렇게 중국에 있는 학생들도 한국 못지 않게 열심히 생활 중입니다.
열심히 공부한다면 미래에 큰 도움이 되겠죠? 그리고 방학하면 빼먹지 말고 해야 하는 일! 방학 숙제입니다. 북경한국국제 학교에서는 과제를 항상 내주는데, 이번 방학숙제는 독서와 일기, 이 두 가지입니다. 독서는 어떻게 하고, 독후감은 어떻게 쓰는 지 방법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기 때문에 더욱 재밌게 방학을 보낼 수 있습니다.
또한 방학 때 지켜야 할 것, 해야 할 과제, 나라 사랑의 날 등 필요한 자료가 듬뿍 있습니다. 이런 일들을 실천하다보면 흥미를 찾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방학이란 무엇이라 생각하나요? 자신한테 방학이 왜 주어졌는지 알아야 이 많은 것들을 실천할 수 있겠죠? 남은 방학을 위해, 알찬 방학을 위해, 아자 아자 파이팅!!
함진아 기자 (북경한국국제학교 / 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