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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호 8월 2일

출동1-에너지 기관 추천 리스트 프린트

김도연 기자 (금당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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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신재생에너지에 관심을 가져요!

7월 24일, 푸른누리 기자단은 부안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에 다녀왔다. 석탄,석유 같은 에너지 자원은 점점 고갈되어 나중에는 거의 없어지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신재생에너지는 미래를 위해 정말 중요한 것이다. 그곳에 도착하자마자 신재생에너지가 신에너지와 재생에너지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신에너지로는 연료전지, 석탄액화, 수소에너지 이렇게 총 3가지가 있고, 재생에너지로는 태양광, 태양열, 바이오, 가스화, 풍력, 수력, 해양, 폐기물, 지열 이렇게 총 8가지이다.


첫 번째, 해양에너지이다. 해양에너지는 4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조력발전, 조류발전, 온도차발전, 파력발전 이렇게 말이다. 조력발전은 조석 간만차를 이용한 것이고 조류발전은 물살의 힘을 이용한 것, 온도차발전은 온도를 이용한 것인데 프랑스 쪽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고, 파력 발전은 파도의 힘을 이용한 것이고 조만간 우리나라에 설치할 예정이라고 한다.

두 번째, 소수력(수력)에너지이다. 수력발전은 높은 위치에 있는 하천이나 저수지 물의 낙차에 의한 위치에너지를 이용한 것이다. 물의 높이에 따라 힘이 다르다고 한다.

세 번째, 풍력에너지는 자연적으로 부는 바람을 에너지원으로 이용한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강원도 대관령, 제주도에 10여대의 풍력 발전 설비가 가동 중이다.

네 번째, 태양광 발전은 태양으로부터 얻은 빛을 에너지로 활용하는 방식이다. 이와 관련해 태양 전지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은 태양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할 목적으로 제작된 광전지이다.

다섯 번째, 바이오에너지이다. 바이오매스를 직접 또는 생, 화학적, 물리적 변환과정을 통해 액체, 가스, 고체연료나 전기, 열에너지 형태로 이용하는 화학, 생물, 연소공학 등의 기술을 말한다. 여기서 바이오매스란, 태양에너지를 받은 식물과 미생물의 광합성에 의해 생성되는 식물체, 균체와 이를 먹고 살아가는 동물체를 포함하는 유기체이다.

여섯 번째, 폐기물 에너지이다. 사업장, 가정에서 발생되는 가연성 폐기물 중 에너지 함량이 높은 폐기물을 열분해하여 고체연료, 액체연료, 가스연료, 폐열 등을 생산하고 이를 산업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로 이용될 수 있도록 재생하는 기술이다. 폐기물 에너지는 가연성 폐기물, 유기성 폐기물, 소각여열, 매립가스, 산업폐가스로 구분되어진다.

일곱 번째, 석탄에너지이다. 이에 관련해 석탄액화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은 고체 연료인 석탄을 휘발유 및 디젤유 등의 액체연료로 전환시키는 기술이다.

여덟 번째, 태양열에너지이다. 모두가 알다시피 태양의 열을 이용한 것이다.

아홉 번째, 연료전지이다. 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의 화학반응으로 생기는 화학에너지를 직접 전기에너지로 변환시키는 기술이다. 특징으로는 발전 효율이 높고 공해가 없으며, 자동차 동력원 및 휴대전원용 등 응용범위가 넓은 차세대 에너지원이다.

열 번째, 지열에너지이다. 땅의 열을 이용한 것이다. 지열 냉난방 시스템은 일반 가정의 총열에너지의 80%이상 사용 가능하다.

이 외에도 쉐플러 태양열 조리기, green city에 대해 배웠다. 쉐플러 태양열 조리기는 요리하는데 이용하고 장점이 그 안에 태양추적시스템이 있다는 것이다. 다음으로 green city이다. 대표적인 green city로는 영국의 베드제드, 브라질의 꾸리찌바가 있다.

그 다음, 4D영상을 보러갔다. 제목은 ‘미래의 빛’. 미래와 삐에로는 위기상황에서 박사님이 연구해 놓은 신재생에너지를 발견하여 행복한 놀이동산을 유지해 가는 미래의 빛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렇게 많은 것을 알아보고 최정두 박사님을 만나보았다. 박사님은 밤에는 태양광이 되지 않고 온도와 습도가 유지되어야 하기 때문에 외부의 빛이 들어오면 안되니까 연구실이 모두 검정색이라고 했다. 연구실은 일 년 내내 25도를 유지한다고 한다. 또한 태양광은 1판에 40~60만 원 정도 되고 측정 장비는 안타깝게도 미국, 일본, 독일의 제품이다. 한 기자가 왜 달광은 없냐는 질문을 하였는데 박사님께서는 달은 스스로 빛을 내는 것이 아니라 태양의 빛을 반사하는 것이라 못 만든다고 했다. 또 다른 한 기자는 미래에는 우리 생활에 신재생에너지가 어떤 역할을 할 것 같은지 묻자, 박사님께서 미래에는 신재생에너지가 우리 생활에 더 가깝게 갈 것이라고 본다고 했다.

다음, 풍력핵심기술연구센터로 이동했다. 그 앞에는 풍력발전기 날개 1개가 있었다. 그것은 44m에 10톤 정도 나간다고 한다. 그 곳에서 박중규 박사님을 만났다. 다른 나라가 우리나라 기술을 훔쳐갈 수 있으니 사진은 찍으면 안된다고 해서 조금 아쉬웠다. 풍력발전기는 휘어지는 플라스틱 재질이다. 그리고 풍력 시험동에서는 어느 정도 돌려서 전기가 얼마나 생산되는지 실험하고 피로시험은 얼마나 휘어져야 부서지는지 확인하는 시험이다. 이제부터 기자들의 인터뷰이다.

Q: 풍력발전기를 철로 만들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철로 만들면 50톤 정도 돼서 못 돌기 때문입니다.

Q: 풍력발전기가 돌면서 전기가 어떻게 생산되나요?
A: 발전기가 회전하면서 제너레이터 마찰로 인해 전기가 발생하게 됩니다.

Q: 풍력발전기 날개를 작게 만들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발전기는 크면 클수록 많은 전기가 생산되기 때문입니다. 옛날부터 크기를 점점 키워나갔습니다.

Q: 하루에 보통 어느 정도의 전기를 생산하나요?
A: 300와트 정도 생산합니다.

Q: 어느 나라에 수출하고 있나요?
A: 유럽(네덜란드), 미국 등으로 수출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니터링 연기동 기술 홍보관에 갔다. 오창근 홍보위원단장님께서 여러 가지에 대해 설명해 주었다. 이곳의 큰 특징은 테마체험단지, 실증연구단지, 기업체험이 어우러진 복합단지이라는 것이다. 이렇게 큰 블레이드 실험한 곳은 여기밖에 없고 풍력발전기에는 증속기라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일정한 속도로 돌아가도록 만든다.

우리나라에서 풍력 발전기 만드는 곳은 KM과 데크라는 곳 (2곳) 밖에 없다고 한다. 현재 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 보급비율은 2.6%이다. 우리나라의 목표는 2030년 정도에 11%를 보급하는 것이다. RPS라는 제도는 신재생에너지 의무보급제도이다. 자동차가 배기가스를 많이 내보내면 수출 금지를 시키고 다른 나라가 수입해가지 않는다고 한다.

이번 탐방을 통해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정말 많은 정보와 지식을 얻었다. 앞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신재생에너지에 관심을 많이 가져서 우리나라의 목표인 2030년 정도에 11%를 보급하면 좋겠다.

김도연 기자 (금당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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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민
금당초등학교 / 6학년
2012-08-14 20:45:53
| 도연!기사잘썼네~~추천하고 갈게..
늦어서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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