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린 독자 (미원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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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여름방학이 되었습니다. 저희 학교는 가평에서 제일 늦게 방학을 했기 때문에 아마도 서울의 친구들은 이미 방학을 즐기고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방학에는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간다거나 친구들과 잊지 못 할 추억을 만들어 남들보다 100배 더 재미있는 방학을 만들어야 합니다. 또 그동안 학교 공부 때문에 마음껏 할 수 없었던 일이나 방문하기 어려웠던 곳을 방문하는 것도 좋습니다.
저는 지난 여름방학 때 가족들과 2박 3일로 강원도에 갔다 온 경험이 있습니다. 그때는 강원도 바다 쪽에 놀러 가 해산물도 먹었습니다. 그리고 또 바다에서 헤엄도 치고 정말 재미있는 여름방학을 보냈습니다. 이번 방학에는 서울에 도시 탐험을 갈 예정입니다. 평소 가기 힘들었던 서울의 유명한 곳을 둘러보고 싶습니다.
이번 방학은 방학기간 자체도 짧지만 영어캠프나, 영재수업 등으로 실제 놀 수 있는 날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그래도 알차게 쪼개서 여러 일을 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미 많은 비가 내려 마을은 아직도 복구작업을 해야 하고 장마가 끝나면 무더위가 온다고 합니다. 무작정 놀지만 말고 이웃들도 한 번 생각해봐야 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즐겁고 알찬 여름방학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예린 독자 (미원초등학교 / 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