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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윤 독자 (한뫼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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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악마일까 천사일까

요즈음에는 어린아이부터 노인들까지 핸드폰을 안 가진사람이 없을 정도로 대부분이 핸드폰을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조그마한 기계 속에서 소리도 나오고 번호를 누르는 대로 친구,가족들과 연결해 주니, 마냥 신기하고 예뻐서 가지고 싶어 했습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이렇게 인기가 많은 핸드폰을 두고서 학생들 입장에서는 휴대폰이 악마다, 천사다하고 의견이 분분합니다. 지금 각자의 의견이 몹시 팽팽한 데, 왜 악마다, 천사다 하는 지 각각의 의견을 한 번 들어볼까요?


-휴대폰은 학생들의 적!

휴대폰은 요즘 학생들에게 많이 보급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별로 좋은 목적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휴대폰을 가지고 학생들에게 주로 무얼 하냐고 물어보면, 늘 게임을 하거나 친구와의 적지 않은 문자를 한다고 들 대답합니다. 물론 휴대폰도 작고 간편해서 연락하기 편하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모로 휴대폰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별 도움을 주고 있지 않습니다. 친구와 즐거운 문자를 하는것도 물론 서로 더 친해지고 가까워져서 좋기는 합니다. 하지만 그 문자를 치느라 나빠지는 시력과 돈의 무자비한 사용. 과연 옳은 것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사실상 휴대폰은 우리를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위치나 하고 있는 것들을 알릴때 만 편리하지,공부,성적,시력,건강에 있어서는 단연 위험 지수가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과연 이러한 휴대폰을 꼭 어린 학생들까지 가지고 있을 필요가 있을까요?


-휴대폰은 학생들에게 이로움을 주는 우리의 천사!

물론 휴대폰이 건강에 있어서 좋을 게 없다는 것은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휴대폰은 오히려 학생들에게 이로움을 주기도 합니다. 휴대폰이 우리에게 주는 좋은 점은 우리의 소식과 위치를 전달해 준다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우리가 언제, 어디서, 뭘 하는 지를 알려주면 필요한 상대방에게는 좋은 정보를 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휴대폰은 유괴의 가능성도 막아줍니다. 우리의 위치를 재빨리 다른 사람들에게 알릴 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휴대폰으로 문자를 보내면 꼭 시력만 나빠지는 것이 아닙니다.문자를 조금 자제해서 하면, 충분히 시력도 유지되고 친구와의 사교 관계도 쌓을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흔히 말하는 돈문제! 물론 초등학생에게는 조금 많은 돈일 지도 모르지만, 요즘에는 통신사에서 학생요금제가 생겨서 그것을 사용하면, 그렇게 무제한의 돈이 들지는 않습니다. 그러니 굳이 휴대폰이 악마라고 할 수가 있을까요?


이 두가지의 의견을 비교해 보았을 때, 여러분은 어느 편이신가요? 굉장히 어렵지요? 건강상으로는 악마이고 이로움을 봐서는 천사이니, 도대체 어느 편을 들어야 할지 모르시겠죠? 휴대폰은 꼭 우리에게 나쁜 것도 아니라는것, 그리고 꼭 좋은 것도 아니라는 것 꼭 알아두세요!

최지윤 독자 (한뫼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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