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고은 기자 (용지초등학교 / 5학년)
"함박눈이 왔어요"
지난 12월 6일에 새벽부터 내린 눈이 호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10cm넘게 왔다. 이곳 김제도 하얀 눈꽃세상으로 바뀌었다. 담임 선생님으로부터 임시휴교라는 비상연락이 왔다.
올 겨울 들어 이곳은 두 번째 큰 눈이 왔다. 몇 해부터인지 이지역에 겨울이면 강원도 못지 않게 눈이 자주, 많이 내린다. 신나게 눈싸움하고 놀 수 있어서 즐겁지만 여기저기 큰눈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곳도 생기고 있다.
더 큰 눈피해를 입지 않도록 대비하여야겠다.
장고은 기자 (용지초등학교 / 5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