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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수 기자 (서울화양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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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우주에 우뚝서다.

2008년 가장 행복한 뉴스로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인이 탄생한 것을 꼽고 싶습니다. 올해 초 이소연 우주인은 한국인 최초로 우주에 가서 여러가지 실험과 임무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사실 이소연과 고산은 2007년 12월 25일 5차에서 1만 8천대 1의 경쟁을 뚫고 우주인 후보로 선정되었습니다. 하지만 처음에는 이소연은 백업요원이었고, 고산은 탑승요원이었습니다. 그래서 둘은 모스크바 인근 가가린 훈련센타에서 훈련받고 있었는데, 고산이 작은 실수를 하여 고산과 이소연의 역할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인의 탄생은 다른 국가와의 문화와 기술적 교류를 통해 우주개발협력 가능성을 여는 중요한 수단이 됩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서로 다른 나라의 우주인과 과학자의 문화적, 기술적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인류로서는 처음으로 우주를 비행한 유리 가가린은 ‘지구는 푸른빛이었다.’는 말을 남기며 세계적으로 유인 우주선 개발에 촉매제 역할을 했습니다. 한국 최초의 우주인인 이소연도 분명히 이런 역할을 해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지구촌을 통틀어 여성 우주인은 49명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아시아에서는 두번째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우주라는 공간이 체력적으로 여성에게 만만하지 않은 곳이기 때문일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무중력 공간에는 근육이 무기력해지고 체력소모가 많아 강인한 체력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 우주선 탑승이 결정된 우주인은 무중력상태에 대한 적응훈련은 물론, 우주선이 발사될 때 겪는 중력 가속도의 3배에 이르는 힘을 견디는 훈련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소연 우주인은 이런 혹독한 훈련을 딛고 선발되어 우주에 다녀왔다니,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이번 크리스마스 씰에는 이소연 우주인의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전 국민이 보는 크리스마스 씰에 자신의 모습이 그려지다니... 그걸 보면서 다시 한번 더 이소연 우주인이 대단하다고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이 더욱 자랑스럽게 느껴졌습니다.

조은수 기자 (서울화양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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