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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훈 기자 (서울을지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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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기부천사

저는 2008년도 가장 행복한 뉴스로 ‘기부천사’를 주제로 정했습니다. 올해는 미국에서 시작된 금융위기로 우리나라 경제가 많이 어려워졌습니다. 저희 부모님께서도 뉴스를 보시며 걱정을 많이 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처럼 경제가 어려울 때 가난한 사람, 부모님이 안 계신 어린이, 아프신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더욱 힘드실 것입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 힘들게 번 돈을 도와주는 것은 정말 아름다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첫 번째 소개할 기부천사는 예쁜 문근영 누나입니다. 문근영 누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3년부터 올해까지 무려 8억5천만원이나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기부했습니다. 2003년부터 5차례에 걸쳐 빛고을장학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으며, 2004년에는 북한을 방문해 연만 5만장과 난로용품을 기증했고, 고등학교 때 학생복 모델료로 받은 3억원을 소아암 환자 돕기에 기부했고, 땅끝공부방에 1억원을 도와주었습니다. 얼굴도 예쁘고 마음도 고운 문근영 누나가 너무너무 좋습니다.


다음 기부천사는 가수 김장훈 형입니다. 김장훈 형은 가수활동으로 번 돈을 경가도 부천에 있는 한 보육원에 10년 가까이 기부하는 등 많은 단체와 기관에 기부를 하였습니다. 또 기름유출로 오염된 충남 태안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였고, 소아암 환자의 수술비를 지원하고, 우리나라 국토인 독도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광고도 하고, 모교에 장학금도 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김장훈 형은 월세방에서 살고 있다니 정말 대단하고 훌륭한 형입니다.


세 번째 기부천사는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할머니이십니다. 할머니께서는 고려대학교 병원에 400억원이나 하는 건물을 기증하셨다고 합니다. 할머니께서는 어머니의 가르침에 따라 좋은 일에 큰 돈을 주셨다고 하니 훌륭한 어머니와 딸인 것 같습니다.


네 번째 기부천사는 콧수염이 멋있는 박상민 아저씨입니다. 박상민 아저씨도 가수를 하면서 소아암 환자와 청각장애인 환자를 위해 40억이나 기부를 했다고 합니다. 정말 훌륭한 콧수염 가수 아저씨 파이팅!!!

다섯 번째 기부천사는 류근철 할아버지이십니다. 할아버지께서는 한의학 박사이시며 모스크바국립공대 종신교수이신데 한국과학기술원에 587억원이라는 큰 돈을 기부하셨습니다. 그런데 할아버지의 셋째 딸은 아직도 셋방살이를 한다고 합니다. 인자하신 할아버지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이 정말 훌륭하신 것 같습니다.

여섯 번째 기부천사는 월드컵 영웅 홍명보 선수입니다. 홍명보 선수는 자선 축구대회를 열어 6억5천만원을 소아암 환자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기부했습니다. 그리고 김제동 형, 류승범 형, 정혜영 누나, 유재석 형 모두 멋지고 예쁜 기부천사입니다.

올해는 가난한 사람뿐만 아니라 보통 사람들도 생활이 힘들었을 것입니다. 물가 상승과 기름값 상승 등 어려움이 많았던 2008년도 그 한 줄기 희망의 빛이 기부천사였다고 생각합니다. 자신도 어려우면 서도 다른 사람에게 기부를 하는 사람들이 정말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나도 커서 기부천사처럼 어려운 사람을 많이 도와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내가 큰 부자가 못되어도 말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조금씩만 기부를 한다면 경제위기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송경훈 기자 (서울을지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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