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화 기자 (대전동화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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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는 으능정이문화거리라는 곳이 있다.
거기에선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사가 있다고 해서 가 보았다.
거리는 포장마차가 많아서 시끌벅적했지만 건물안에 있는 가게는 조용했다.
거리를 돌아다녀 보니 루체페스타를 하고 있었다.
거기에서는 아치형 구조물을 죽 늘어놓아 마치 빛의 터널같게 보이도록 연출했다.
멀리서 볼땐 화려하고 멋졌지만, 계속 같은 구조물만 세워놓아서 그런지 왠지 지루했다.
그리고 광고지가 길가에 뿌려져 있어서 예술의 의미가 떨어지는 것 같았다.
이 으능정이루체페스타 축제는 내년1월 11일까지 계속 된다.
이충화 기자 (대전동화초등학교 / 5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