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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호 7월 7일

생활길라잡이 추천 리스트 프린트

김하경 나누리기자 (샘모루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80 / 조회수 :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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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하고 노력하다. 이색취미 주인공을 찾아서



기다리고 기다리던 주말! 막상 주말이 되니 할 것이 없어 심심할 뿐입니다. 그래서 쇼파에 앉아 TV 를 보거나 책상에 멍하니 앉아 있습니다. 이렇게 심심한 시간, 어떻게 보내는 것이 좋을까요?
 
누구나 한번쯤은 이런 고민이 머릿속을 떠다녔던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심심한 시간, 자유 시간, 몸도 건강해지고 마음도 건강해지는 즐거운 취미가 있습니다.
 
태권도? 수영? 배드민턴? 모두 좋은 취미지만 더욱 특별한 취미가 있습니다. 우리가 알던 것과 다르고 심장이 두근대는 운동을 취미로 즐기는 친구들이 있어 EBS 보니하니와 함께 취재해 봤습니다.

외발의 자전거가 보여주는 즐거움 속으로
등장부터 뭔가 다른 외발자전거와 외발자전거를 너무나도 능숙하게 타는 친구들이 바로 그 취미의 주인공이었습니다. 외발자전거는 바퀴가 하나인 자전거를 이용하여 즐기는 운동입니다. 외발자전거는 조종이나 탑승이 일반 자전거보다 훨씬 힘들고 어렵다고 합니다. 멋지게 돌고 뛰고 빠르게 달리고 춤추는 것. 이 모든 것이 외발자전거와 함께 한다니 더욱 놀랍습니다. 앞의 놀라움에 몇 배로 놀라움을 더해주는 사실이 있습니다. 바로 이 친구들은 외발자전거를 타면서 하키를 한다는 것입니다 .

외발자전거 타기, 하키 하나만으로도 힘들고 벅찬데 어떻게 할지 궁금하시죠?
친구들은 방학동안 꾸준히 외발자전거를 타고 하키하기를 연습했다고 합니다. 덕분에 지금은 멋지게 골도 넣고 화려한 기술로 공을 다룰 수 있었습니다. 몸도 튼튼, 마음도 건강해지는 특별한 취미의 매력에 친구들은 푹 빠졌습니다.

친구들은 태권도를 배우면서 관장님의 권유로 외발자전거에 도전했다고 합니다. 기자가 잘 탈 수 있는 비법을 외발자전거 타기를 알려주신 태권도 사범님께 질문하자 "연습만이 살길이죠" 라고 웃으시며 대답하셨습니다. 언뜻 보기에 ‘나도 할 수 있다’ 라고 생각할 수 있는 외발자전거에 기자도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발을 이렇게 착 놓고, 앞으로 가면 성공하겠지?’ 두근두근 거림과 함께 발을 올리는 순간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넘어질듯 말듯 몸은 마음대로 따라주지 않았습니다. 역시 연습만이 살길이라는 말이 온몸으로 전해져 왔습니다. 연습과 땀으로 이루어냈기에 친구들의 취미는 더욱 소중하고 빛나는 게 아닐까요?
 
어리지만 스파이더맨보다 한수 위라고!
‘빨강, 파랑 복장의 한 남자가 건물 아래에서 실같은 무언가를 건물의 높은 곳을 향해 뿜어낸다. 그리고 그 실같은 무언가에 의지해서 건물 높은 곳으로 열심히 기어 올라간다.’

바로 영화 스파이더맨의 한 장면입니다.그런데 그런 스파이더맨보다 한 수 위의 소녀가 있습니다. 실 같은 무언가, 바로 거미줄 없이도 높은 곳을 오르는 10살 소녀 수현 친구가 그 주인공이었습니다. 보기만 해도 아찔하고 무서운 높이의 인공 암벽 등반은 5층 건물의 높이인 10m라고 합니다. 어리지만 이래뵈도 암벽등반 3년차 고수라고 합니다.
 
암벽 소녀 또한 처음에는 겁이 났다고 합니다. 그래도 계속 연습하다보니 어느새 높은 곳까지 금방 올라갈 수 있게 되었답니다. 온몸을 사용하는 운동이라 균형감각과 힘이 길러진다고 합니다. 올라갈 방향과 방법을 머릿속으로 생각하며 가야 하기 때문에 머리도 좋아진다고 합니다.
 
여러분도 특별하고 즐거운 이색 취미로 건강한 몸, 건강한 꿈을 만들어 나가는 것은 어떨까요? 꾸준한 연습으로 즐거운 행복을 만들어보기를 바랍니다.



김하경 나누리기자 (샘모루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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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은
인천신정초등학교 / 5학년
2011-07-07 17:49:27
| 이런 독특한 이색스포츠가 있었다니.. 정말 놀랍네요!!
천수환
인천연성초등학교 / 5학년
2011-07-07 20:44:57
| 한번 해보고 싶네요.
차미성
대구욱수초등학교 / 6학년
2011-07-08 18:04:59
| 와우 이런 스포츠가 있다니! 암벽등반은 하다가 떨어 질뻔해서 정말 전 반도 못갔어요.. 으으..
이어진
언남초등학교 / 6학년
2011-07-08 22:17:59
| 암벽등반을 해보고 싶네요.
혹시 어디에서 취재한 것인가요?
정지연
서울중평초등학교 / 5학년
2011-07-09 14:33:33
| 암벽등반과 외발 자전거를 타는 것 저도 해보고 싶어요^^
김미령
진평중학교 / 1학년
2011-07-09 17:47:29
| 우와.. 초등학생이 이런 스포츠를 정말 잘 하다니 놀랍군요!
이채원
대구대서초등학교 / 5학년
2011-07-09 22:54:33
| 이 기사를 보니 암벽등반을 해보고 싶네요~! 다음에 꼭 암벽등반을 해보면 좋겠습니다. 기사 잘 읽었습니다
조은비
유촌초등학교 / 6학년
2011-07-10 00:20:56
| 외발 자전거는 좀 그렇고 암벽등반은 한번쯤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릴있고 재미있을 것 같아요.
신승민
서울관악초등학교 / 6학년
2011-07-10 22:14:32
| 저도 한번 이색 스포츠를 배워보고 싶네요.
최현준
용인대일초등학교 / 6학년
2011-07-11 17:58:19
| 저희 동네에 있는 암벽등반하는 곳이 있는데 한번 도전해보고 싶네요
김예림
대구경동초등학교 / 5학년
2011-07-11 20:13:24
| 저는 외발 자전거를 하고 싶어요.
자전거를 하도 못해서....
김예진
진선여자중학교 / 1학년
2011-07-11 23:33:46
| 초등학생이 이색스포츠를 즐기는 것을 보고 깜짝놀랐어요
박민지
호원중학교 / 1학년
2011-07-13 19:46:09
| 김하경 기자님은 좋은 기사도 잘 쓰네요. 넘 부러워요.~~
윤영현
서울은천초등학교 / 5학년
2011-07-17 13:01:36
| 와! 기사가 너무 재미있어 2번이나 봤어요.
박상현
성곡초등학교 / 5학년
2011-07-17 13:50:41
| 저도 외발자전거를 타고 싶습니다.
박혜은
서울신서초등학교 / 5학년
2011-07-17 16:33:22
| 멋집니다. 정말 아찔했겠네요.
박민지
호원중학교 / 1학년
2011-07-17 21:39:05
| 할때 무섭지 않나요?
장유정
청심국제중학교 / 1학년
2011-07-18 21:18:10
| 우아~~ 곡 도전해보고 싶어요
이아라
서울 대방중학교 / 1학년
2011-07-18 21:41:43
| 저도 자세교정을 위해 외발자전거를 타봐야 겠어요...
암벽등반은 꽤무서웠을거 같네요...
권지현
속초초등학교 / 5학년
2011-07-19 22:43:01
| 너무 재미있을 것 같네요. 저도 이색 스포츠를 해보고 싶네요.
노준호
서울안산초등학교 / 5학년
2011-07-19 23:36:19
| 정말 관심 완전 갑니다.
채은혜
샘모루초등학교 / 5학년
2012-02-28 16:47:55
| 너무 무서울 것 같지만 저도 한번 타보고 싶어요!~!~
권태완
광문초등학교 / 4학년
2012-10-23 13:17:25
| 외발자전거를 저도 타보고 싶습니다. 하지만 탈 때 힘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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