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경 기자 (서울압구정초등학교 / 5학년)
전교생 싱글벙글 성탄절 나무 완성
12월 초부터 압구정초등학교의 전교 학생들이 성탄절를 맞아 미술시간에 여러가지 재료를 이용하여 장식품을 만들었다. 전교생들은 자신의 장식품이 트리에 걸릴 생각에 마음이 들떠 있었다. 특히 장식품 뒤에 각자의 소원을 적을 때는 진지한 모습이 역력했다.
각자 다른 교실에서 만들었지만 마음만은 하나가 되어 만들었다. 나무는 총 3그루였는데 1학년과 5학년, 3학년과 4학년 그리고 2학년과6학년이 한조가 되어 12월 5일에 완성을 하였다. 크리스마스나무 장식이 완성되는 모습을 바라본 전교생들은 환성을 지르며 감격했다. 날이 어두워지면 압구정초등학교의 중앙 현관이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환하게 빛나고 있다.
신하경 기자 (서울압구정초등학교 / 5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