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혜 기자 (대구매호초등학교 / 6학년)
이것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사월동 사월보성2차에 있는 지석묘군이다.
대구광역시 기념물 제9호이고, 1992.09.08에 지정되었다. 지석묘는 우리나라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고인돌’이라고도 불린다. 이곳은 대덕산에서 발원하여 욱수동을 거쳐, 사월동에서 남천과 합류하는 신매천이 만든 부채꼴 지형의 아래쪽에 있다. 이들 무덤은 현재 신매천의 북쪽에 4개가 분포하고 있는데, 옛날부터 칠성바위라 부르고 있어 원래는 7개였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이곳 고인돌은 비록 무덤이지만 청동기 시대부터 사월동에 사람이 살았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중요한 문화유산이다.
고경혜 기자 (대구매호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