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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사 -“어린이에 의한, 어린이를 위한 신문”

「어린이」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순수함, 천진난만한 미소, 그리고 나라의 희망, 보배 등등 좋은 말만 연상이 됩니다.

일찍이 「어린이」란 말을 처음 지어 낸 소파 방정환은 “어린이 예찬”을 통해 어린이는 본 것 느낀 것 그대로 노래하는 시인이 되기도 하고, 아름답게 보고 생각한 것을 자유롭게 그려내는 화가가 되기도 하고, 모든 것에 기뻐하고 또 모든 것을 사랑하고 모두와 친구가 되는 존재라고 했습니다.

이처럼 어린이들이 때 묻지 않은 순수한 마음으로 보고 느끼고 생각한 것을 그대로 담아내어 “아름다운 세상, 꿈으로 가득한 세상, 희망찬 미래”를 어린이들과 함께 만들어가고 또 보여주고자 하는 것이 「푸른누리」의 창간정신입니다.

「푸른누리」는 어린이에 의한, 어린이를 위한 신문입니다.
다른 신문과는 달리 우리 어린이기자들이 직접 현장을 취재한 생동감 넘치는 기사들로 가득찰 것이며 여과 없이 그대로 독자들에게 전달됩니다.
「푸른누리」는 우리 어린이들의 생활과 문화, 환경, 그리고 어린이들의 생각과 관심이 무엇인지 등을 서로 확인할 수 있고 또 함께 소통하면서 꿈을 키워나가는 장이 될 것입니다.

어릴 적 경험은 미래와 삶을 결정하는 데 많은 영향을 줍니다.
「푸른누리」는 어린이들에게 세상에는 보고 배울 것이 아주 많다는 것을 알려주고, 또 세상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일들을 직, 간접적으로 경험 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라도 땀 흘려 노력하면 반드시 기쁨의 날이 올 것이라는 희망을 전해주는 역할 또한 충실히 해나갈 것입니다.

어린이 여러분, 나라의 희망은 어린이입니다.
미래의 주인공 또한 어린이입니다.
나라와 세계를 위해 큰일을 하겠다는 꿈을 가집시오.
가슴에 원대한 꿈을 품고 열심히 노력하면 그 꿈을 이룰 수 있습니다.
「푸른누리」가 여러분들의 꿈과 희망을 함께 키워가고, 또 여러분들의 도전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훌륭한 도우미가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자신의 꿈을 키워, 국제사회에서 조국과 인류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세계적 일꾼이 된 것을 상상해보며, 어린이의 친구가 될 푸른누리를 알차게 꾸며나가겠습니다.
모쪼록 「푸른누리」 독자 여러분의 아낌없는 사랑과 지지, 성원을 기대합니다.



2008. 12. 18
발행인 대통령실 실장 정정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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