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처럼 묵묵히 그리고 열심히

다들 새로 맞이하는 2009년도를 멋지게 보내기 위해 새해 소망에 대하여 계획을 세웁니다. 저 역시도 올해 꼭 해보고 싶은 소망에 대해서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것은 공부를 열심히 해서 전교 1등이 되는 것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는 것입니다.

첫번째 소망은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입니다.

지난 2학기 성취도평가에서 점수가 떨어진 사회와 수학을 공부를 열심히 할것입니다. 매일매일의 계획표를 만들어서 실천을 하겠습니다. 월요일에는 수학공부, 화요일에는 사회공부, 수요일에는 영어 공부 등 이렇게 계획을 세워서 열심히 실천을 하겠습니다. 매일 이런 습관을 가지게 되면 ‘뿌린대로 거두리라’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공부한 만큼 좋은 점수가 나오고 실력도 향상될 것입니다. 그래서 국제중, 외고, 명문대를 가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또 대한민국을 빛나게 하는 사람 중 한 명이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두번째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는 것입니다.

아버지께서는 공부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체험활동을 통해서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청와대 어린이 기자로서 박물관 기행 취재를 하기로 약속했습니다. 12월에는 경찰박물관과 올림픽기념회관을 다녀왔고 새해 1월에는 떡박물관을 견학할 것입니다. 그리고 부모님과 상의해서 다양한 박물관을 취재하며 많은 것을 경험하겠습니다.

또한 이번 겨울 방학동안 우리나라에서 주최하는 캠프에 참가할 것입니다. 1월8일~10일은 국가보훈처에서 하는 2009년 동계 보훈문화교실에 참가해서 나라사랑과 보훈에 대해서 공부할 것입니다. 1월12일~21일까지는 노원구에서 하는 노원영어캠프에 참가해서 영어를 배울 것입니다. 2월4일~6일까지는 법무부에서 하는 법탐험 캠프에 참가해서 법에 대해서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다양한 체험활동에는 운동도 있습니다. 공부를 열심히 하기 위해서는 몸도 튼튼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겨울에 너무 추워서 운동을 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그래서 지금 배우고 있는 우리나라의 전통 무예인 태권도를 열심히 하고, 1월30일에는 대성리교육원에서 하는 스키도 타러 가는데 무척 기대가 됩니다. 또한 저는 야구를 무척 좋아합니다. 저의 장래희망 중에는 야구선수도 있습니다. 야구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야구연습을 열심히 해서 실력을 기르고 몸도 튼튼해야 합니다. 일요일마다 아버지와 형과 함께 야구연습을 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올해 10월달에 참가한 전국민생활과학경진대회에 새해에도 꼭 참가하고 싶습니다. 우리가족은 ‘가족과학 10종경기 부문’에 참가해서 최종라운드에 참가하지 못하고 아쉽게 장려상을 탔습니다. 올해는 과학공부를 열심히 해서 꼭 대상을 타고 싶습니다.

새해는 소의 해 입니다. 소는 인간을 위해서 묵묵히 자기 일을 열심히 합니다. 저도 새해에는 두 가지 결심을 잊지 않고 묵묵히 열심히 해서 꼭 반드시 새해 소망을 지키겠습니다.

송경훈 기자 (서울을지초등학교 / 5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