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을 향한 끝없는 질주!

지난 12월 26일 금요일에 우리 푸른누리기자단 중 80명의 기자들이 현대/기아자동차 기술연구소와 환경기술연구소에 방문하였다.

먼저 환경기술연구소!

현대기아자동차 환경기술연구소는 차세대 환경친화 자동차 개발, 환경친화 자동차용 전기동력시스템 개발, 자동차 배기가스 저감 기술 개발, 자동차 재활용 기술 및 청정 생산환경 기술 개발 등의 연구를 하는 곳으로 앞으로 미래 자동차산업을 선도하는 연구소가 될 것이라고 한다. 이 곳은 이명박 대통령과 부시 대통령 방문, 2007 상하이 미쉐린 첼린지 비벤텀 현료전지차 부문 수상 등 대내외적으로 명성을 쌓고 있는 곳이다.

현재 환경기술연구소는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해 수소자동차를개발하고 있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하는 자동차를 개발한다. 그리하여 자연과 인간 ,자연과 자동차가 하나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마 우리가 어른이 되었을 때에는 지금의 자동차 대신 수소로가는 친환경 자동차가 다닐 것 같다.

그 다음은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남양연구소는 환경기술연구소보다 더 넒은 곳이고 서울의 여의도보다 조금 더 크다고 한다. 때문에 체험 및 견학 시설을 이동할 때마다 버스를 타고 다녔다.

이곳에서는 자동차충돌시험,자동차주행시험 등 재밌는 실험 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안전과 환경에 대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현대기아자동차의 역량은 바로 인간과 환경, 자동차의 조화로운 발전에 있습니다.현대기아자동차는 미래의 꿈을 앞당기는 차세대 자동차와 세계 수준을 넘어서는 명차 개발을 통해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가치를 창조해 나갈 것이다."

연구소 소개를 하는 홍보책에 써져 있는 글이 가슴에 와 닿았고, 그런 미래의 주인공은 바로 우리 어린이라는 현대기아자동차 연구원님 말이 돌아오는 버스안에서 계속 생각이 났다.

겨울바람이 매섭게 불며 추운 날, 우리를 위해 많은 것을 준비해주고, 설명까지 상세하게 해준 현대 기아차 연구원님들의 따뜻한 배려가 느껴져 귀가길이 포근하게 느껴졌다.

박소현 기자 (서울묵현초등학교 / 5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