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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원 기자 (태봉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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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탐방을 다녀와서

12월 26일 현대자동차 탐방을 가기 위해 성탄절 오후에 광주에서 KTX열차를 타고 서울로 올라 갔다. 나는 자동차와 자동차연료에 관하여 평소에 관심이 많아 무척 기대가 되었다.

다음날 아침 택시를 타고 청와대 분수 광장으로 향했다. 연무관에서 명찰을 받고 1호차에 올라서 9시에 출발했다. 첫번째 목적지는 경기도 용인 현대, 기아 자동차 환경 기술 연구소였다. 그곳에서 수소에 대하여 배웠는데 물은 둘로 나누어 지는데 수소가 그 둘 중 하나인데 수소의 가격은 지금의 휘발유, 경유 값의 1/3도 안된다고 했다.


수소 전기자동차가 움직이는 원리는 수소와 산소가 만나 물이 되고 그 물에 전기를 흘려보내면 다시 수소와 산소로 분리된다. 그러면서 전기도 함께 발생되어 그 전기를 모터로 보내서 슈퍼컴퓨터가 전압을 모터용으로 변압하여 바퀴가 굴러가는 것이다고 하였다.

현대자동차에서 만든 ‘투산’에 연료전지를 장착하여 소음과 진동이 없는 수소 자동차를 기아자동차와 협력하여 만들었다고 하였다. ‘투산’은 이번에 새로 나온 모델로 많은 인기가 있다고 하였다.

우리 탐방단도 ‘투산’ 수소 전기 자동차를 타보았는데 휘발유 자동차가 아닌 수소 자동차를 타보니 무척 흥미로웠고 엔진이 없어 진동이 없었다. 이런 친환경적인 자동차를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면 공기오염도 없고 쾌적한 거리가 될 것 같다.


점심은 현대자동차 직원 식당에서 양송이 스프와 치킨, 스테이크를 먹었다. 배가 고프니까 매우 맛있었다. 다음으로 두번째 목적지인 경기도 화성 남양 연구소로 갔다. 연구소에서의 일정은 먼저 연구소 홍보영상을 보았다. 홍보영상에서 알게 된 점은 남양 연구소에서 하는 일을 자세히 알게 되었는데 그 곳에서는 자동차의 여러가지 성능을 실험하는 곳이라고 하였다. 그 다음 포르테 25km/h 로 실차 충돌 테스트를 보았다. 실차 충돌실험은 내 생각으로는 자동차와 자동차끼리 충돌할 줄 알았는데 로봇이 자동차와 충돌했다. 충돌할 때 소리가 너무커서 깜짝 놀랐지만 에어백이 엄청 잘 나와서 실험이 성공적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다음으로 친환경 폐차장으로 가서 폐차하는 과정을 보았다. 친환경 폐차장은 먼저 기름을 모두 빼고 에어백을 폭파시킨 다음 엔진을 분리시키고 압축기에 넣으면 30cm으로 압축된다고 하였다. 커다란 자동차가 30cm로 압축되어 폐차된다고 하니 너무 신기하였다.


마지막으로 주행시험장에서 주행시험하는 것을 보았다. 선회시험로, 제동시험로, 원형마찰로, 저마찰로, 벨지안로, 먼지터널, 진흙탕시험로, 고속주행로를 전부 통과해야만이 차량이 판매된다고 하였다. 그중에서 기사님이 베터랑 기사님이라 고속 주행로 맨 위에서 160km이상으로 가면 핸들을 놔도 그대로 가는게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돌아오는 길은 막혀서 5시 조금 넘어 해산할 곳에 도착하였다. 이번 현대 자동차 탐방은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느낀 아주 신나는 탐방이었고, 자동차에 대하여 더욱 더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하지만 아산 자동차 공장을 못 가본것이 아쉬웠다. 다음 기회가 되면 아산 공장도 꼭 방문해보고 싶다. 이번 탐방에 도움을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광주에서 서울까지 데려다 주신 부모님께도 감사드린다.


국승원 기자 (태봉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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