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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진 기자 (서현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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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미래까지 생각하는 친환경 자동차 기술을 둘러보고

지난 12월 26일 푸른누리 취재탐방단은 현대기아자동차 환경기술 연구소와 남양연구소를 다녀왔다. 사실 난 자동차에 대해 그리 흥미를 가져본 적은 없었지만, 탐방 장소가 평소에 쉽게 갈 수 있는 곳이 아니였고, 또한 우리나라의 자동차 생산기술의 발달 모습을 직접 보고 싶었다.


화석연료로 가는 차의 종류는 내연기관차와 하이브리드차이다. 하지만 미래에 사용될 수소연료전지차는 전기로 간다. 기름은 한정된 자원이지만 수소는 우주에 수없이 많기 때문에 자원 부족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산소와 수소가 만나면 물과 전기가 만들어지는 데, 전기가 엔진역할을 하고 물은 열을 식히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직접 수소연료전지차를 타 보았는데, 덜덜거리는 엔진소리가 없어서 매우 소음이 적었고. 마치 아이스크림 위를 달리는 것처럼 부드러웠다.

수소연료전지차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연료전지스택은 흑연과 금속분리판을 포함하고 있다. 더 자세히 말하자면 금속, 가스, 전극집합체가 층층이 쌓여 이루어진 것이 연료전지스택이다. 자동차세상은 참 복잡한 것 같다.


일일이 자동차 부품을 분리수거하여 버려진 폐품으로 새로운 부품을 만드는 친환경 기술을 둘러보면서 우리 나라의 자동차 생산 기술에 대해 다시 한 번 놀랐다.


가장 즐겼던 시간은 고속주회로를 달렸을 때였다. CF에서만 볼 수 있었던 도로를 버스로 직접 달려보니 너무 행복했다. 선생님 말로는 자동차의 원심력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고속주회로를 만들었다고 한다. 자동차는 원 밖으로 나갈려고 하는 데 커브가 있어서 나가지 못하는 과학적 원리도 배울 수 있었다.


이번 탐방을 계기로 자동차에 대해 관심이 많아졌고, 자동차의 종류와 디자인 등에도 눈길이 간다. 또한 수소연료자동차를 타고 다닐 우리의 미래가 매우 기대된다.

신유진 기자 (서현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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