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리빈 기자 (상당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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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24일 2010학년도 상당초 성과발표회가 있었다. 학교는 공연부 친구들의 공연과 전시부 친구들의 멋진 작품으로 한껏 들떠 있었다. 바이올린, 리코더, 합창 등 여러 가지 종목들이 많았다.
우선 1학년 동생의 첫인사부터 바이올린부, 리코더 독주, 합창, 뮤지컬, 요가, 독창 같이 예능대회 참여 학생들, 방과후 학교 학생들, 특별부서 학생들이 성과 발표회를 무사히 마쳤다. 2학년 동생들의 끝인사로 상당 성과발표회가 막을 내렸다.
성과 발표회를 찾으신 부모님들께서는 학년 계발활동 학생들의 작품과 방과후 학교 학생들의 작품을 관람하셨다. 근처에 사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위한 경로잔치까지 마련해 평소와 달리 할머니, 할아버지께서도 많이 오셨다. 개인적으로는 걸스카우트가 "여자의 자격"이라는 주제로 남자의 자격 합창단의 애니메이션 메들리를 부른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다.
끝으로 우리 학교의 교장선생님이신 문정숙 교장선생님을 인터뷰했다.
Q. 성과발표회를 하는 학생들에게 하고 싶으신 말은 무엇입니까?
A. 1년 동안 맡은 역할에서 발표기회를 얻었으니 열심히 해주면 좋겠습니다.
Q. 모두가 참여 할 수 있는 성과발표회는 생각해보시지 않으셨습니까?
A. 장소 부족으로 인해 학년별로 성과발표회를 하려고 했습니다.
Q. 전교생에게 하고 싶으신 말이 있으십니까?
A. 준비하는 것도 잘했고 작품도 잘 한 것 같고 공연 예절도 잘 지켰으니 다음에 공연을 보러 갈 때도 예절을 잘 지킵시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저학년 동생들, 고학년 언니, 오빠, 그리고 친구들이 너무 잘 한 것 같다. 구경하러 오신 할아버지, 할머니들도 즐거워하셔서 우리들도 기뻤다.
홍리빈 기자 (상당초등학교 / 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