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빌리 오케스트라

지난 11월 24일 수요일 8시,신갈 장로 교회에서 쥬빌리 오케스트라가 공연을 하였습니다. 쥬빌리 오케스트라는 신갈문화복지센터가 주최하고 신갈장로교회가 후원하는 오케스트라입니다.

아직 신갈문화복지센터에 속하지만 기흥구청 소속이 되도록 노력 중이라고 합니다. 단원의 수는 그리 많지 않지만 악기의 수는 다양해서 바이올린, 오보에, 클라리넷, 비올라, 첼로, 트럼펫, 트럼본, 호른, 첼로, 플룻 등 많은 악기들이 있습니다. 작년에 창단된 오케스트라로써 그리 오래 되지는 않았지만 벌써 창단연주회를 비롯해 연주회를 2번이나 했습니다.

이번 공연은 많은 사람들이 오셨고 그로 인해 우리 오케스트라의 뛰어남을 자랑할 수 있었던 큰 기회가 되었습니다. 천국과 지옥,비제 카르멘, 캐리비안의 해적, 백조의 호수 등 여러 명곡들을 연주해 큰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11월 달에 생일이신 분들을 위하여 깜짝 곡으로 생일축하 노래를 여러 변주 형태로 연주해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방성호 단장님은 "이 연주회를 하기까지 단원들이 많은 연습을 하고 노력도 많이 했다"며 격려의 박수를 보내 주라고 따뜻한 한 마디를 해 모든 사람들을 미소짓게 하였습니다. 단원들도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연주에 임했습니다. 앵콜곡으로는 캐리비안의 해적과 여러 디즈니 영화의 주제가가 된 (ET 등)스크린 뮤직을 연주했습니다. 연주를 끝내고 박수갈채를 받을 때의 마음은 얼마나 행복한지 몰랐습니다.

조하나 독자 (동백초등학교 / 6학년)

김희건 선유중학교 / 1학년 2010-12-06 23:01:33 | 저도 다른 오케스트라 단원 입니다. 그래서 관심있게 봤지요. 다음에도 소식 올려주세요 잘 읽었어요 정고은 용수중학교 / 1학년 2010-12-13 19:02:42 | 종교 음악을 들으면 그 종교를 믿지 않아도 마음이 숙연해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최시헌 성광중학교 / 2학년 2010-12-14 14:11:54 | 오케스트라 음악은 언제 들어도 머음을 편안하게 해 주는것 같습니다. 아침에 일어날때 듣곤 하는데요. 괜히 하루 시작이 좋아 지는것 같기도 하더라구요. 전현환 대륜중학교 / 1학년 2010-12-14 20:39:38 | 큰 오케스트라든, 작은 오케스트라든 음악은 언제나 마음을 즐겁게 해주는것 같아요. 좋은기사 잘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