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혁 독자 (서울온수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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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KPS마크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KPS마크는 안전인증마크입니다. 제품을 만들고 안전에 관련된 시험에 합격하면 KPS마크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가끔 KPS마크가 없는 학용품이나 완구에서 환경 호르몬이 나와 어린이들에게 해를 끼치는 예가 많았습니다.
저도 TV에서 환경 호르몬이 많이 나온 문구나 완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지우개에서 환경 호르몬이 나온 경우도 있고 물풀에서 방부제 성분이 나온 적이 있습니다. 또 완구(팽이종류)는 안전이 확인이 안 된 제품을 사용하다 손가락을 다치는 친구들도 본 적이 있습니다. 학교 앞 문구점 아저씨께 여쭈어보니 국산 문구보다 중국산 문구에서 그런 예가 많다고 하셨습니다.
이런 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KPS마크가 있는 제품을 확인하고 사용해야 합니다. 부모님들은 마크를 확인하시지만 어린이들은 마크를 확인하기 보다는 모양을 더 먼저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KPS마크는 8대 중금속 포함 여부를 검사해 기준을 통과한 제품에만 부여하는 마크이기 때문에 꼭 살펴봐야 하는데 아직 모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학용품을 만드는 회사는 우리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안전한 학용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더 힘써야 하고 우리 소비자들은 물건을 구입할 때 항상 KPS마크를 확인하고 구입해야 합니다. 또 나라에서는 안전 관리 제도의 홍보 활동을 잘 해야 합니다.
이제 물건을 살 때 꼭 KPS마크를 확인하고 사길 바랍니다.
이지혁 독자 (서울온수초등학교 / 5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