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일 기자 (서울논현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12 / 조회수 : 382
지난 6월 24일 양재동AT센터에 있는 2011농어촌여름휴가페스티벌을 취재하였다. 인터뷰에서 한 기자가 "요즘 어린이를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라고 질문했더니 "참 안쓰럽다. 우리 때는 학교가 끝나면 자연에 가서 놀았는데 요즘은 학원에 가니 자연과 멀어지고 자유에 목말라 한다"고 하셨다. 백 번 옳고 천 번 옳은 말씀이다.
여러 개의 재미있는 게임을 할 수 있는 마을이 있다. 자라섬은 이화원, 평창군은 육포, 예천에는 곤충생태공원이 있는데 성공적이어서 곤충엑스포도 열렸다고 한다. 예밀포도마을은 포도가, 영덕에는 대게, 영동은 장수풍뎅이와 포도, 감이 유명하다. 이렇듯 여러 가지 마을에서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이런 체험할동에서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
첫째. 개인행동을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한사람 때문에 모두가 기다려야 하기 때문이다.
둘째.주인에 허락없이 체험물을 가져가지 않는다. 이유는 어떤 기자가 주인에 허락없이 누에를 키운다고 집으로 가져가는 일이 생겼기 때문이다.
이런 농어촌체험을 방학이나 휴일을 이용해 다니면 참 좋을 것 같다.
윤상일 기자 (서울논현초등학교 / 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