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우 기자 (서울신중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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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29일, 푸른누리기자은 제2연평해전 9주년 기념식에 참가하였다. 2002년 6월 29일 오전 서해 연평도 서쪽 해상에서 북한 경비정의 선제 기습 포격으로 시작된 이 전투에서 윤영하 소령, 한상국 중사, 조천형 중사, 황도현 중사, 서후원 중사, 박동혁 병장 6명이 전사하였다. 푸른누리기 자단은 우리나라를 위해 전사한 분들을 위해 묵념하였다.
그 다음, 양만춘함으로 갔다. 양만춘함은 해군 2함대의 함대 기함이다. 고려시대의 명장 양만춘의 위업을 가리기 위해 만들었다. 이 배는 길이 135km, 3600t, 그리고 시속 60km로 달릴 수 있다. 그리고 작전가능일 수는 60일이다. 밑으로 4층, 위로 4층 총 8층이라고 한다.
그 다음, 푸른누리 기자단은 점심을 먹고 천안함을 견학하러 갔다. 천안함은 2010년 3월 26일 21시 22분 백령도 남방 2.5km 지점에서 서해 NLL 경비 임무를 수행하던 중 피격으로 추정되는 사건으로 침몰하였다. 우리는 제2 연평해전과 관련된 영화 ‘그날’을 보고 실제 천안함을 보러 갔다. 기자단은 열심히 취재하고 집으로 가기로 했다. 비가 와서 다른 일정들은 취소되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푸른누리 기자단이 해군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다.
이정우 기자 (서울신중초등학교 / 5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