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현 독자 (정발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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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9일 푸른누리 기자단이 해군 제2함대에 다녀왔다. 기자단은 양만춘함, 천안함, 참수리 357호정 등을 보고 제2연평해전 9주년 기념식에도 참여하고 배 안에서 해군들과 함께 식사도 했다.
또 양만춘함 함장님과 인터뷰도 했다. 기자단들은 함장님께 어떤 무기들이 있는지 물어 보았다. 그러자 함장님이 "비밀이라 자세히 알려드릴 수 없지만 대표적으로 공중에서는 대공미사일이 있고, 수상에서는 해안 미사일이 있고, 마지막으로 수저에서는 어뢰가 있습니다."라고 말씀하셨다. 양만춘함은 길이가 135m(약 축구장의 3배)이고 8층이다. 또 시속 60km 이고 양만춘 장군의 이름을 따서 만든 것이라고 한다. 양만춘함은 지난주 금요일(6월 24일) 레이다로 북한을 감시했다고 한다.
기자단은 처음으로 제2연평해전 9주년 기념식을 보았는데 정말 화려했다. 또 천안함을 봤는데 너무 끔찍하고 북한이 정말 심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자단은 마지막으로 제2연평해전 기념비를 보았는데 싸우다가 돌아가신 분들께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성현 독자 (정발초등학교 / 6학년)